화요일, 6월 19, 2018 - 13:37
지난 6월 16일 토요일 토종텃밭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른 아침 일찍부터 모여서 왁자지껄 인사를 나누며 일을 시작했어요.
밀베기와 제초작업, 쪽파와 배추씨 수확, 완두콩 수확해서 바로 삶아먹기,고구마심기, 빗자루 만들기까지..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서로 도우며 밭을 가꿔갑니다.
푸짐한 점심과 간식은 텃밭의 묘미에요. 서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더욱 돈독해집니다.
일손을 도우러 와주신 딱다구리 현서가족과 텃밭지기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김민채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