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 처음 오셨다는 다래웓드 이정옥 생산자님. 그저 길가다 만날 아줌마와 다를바 없는데 다래월드의 대표로 모든 상품들을 직접 연구해서 만들어 쓰신다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다래월드는 사회적 기업이라 매출 이익의 70퍼센트를 사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증 장애인 10명과 정년퇴직하고 오신 고령자들로 직원들의 평균연령 또한 높습니다. 현재 물품의 90%는 OEM, 10%는 다래월드의 이름으로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종플루, 메르스가 문제가 될 때 돈을 조금 벌었답니다. 당시엔 손세정제를 제조하는 회사가 다래월드 뿐이었다는데요~ 손세정제를 처음 만들 때만 해도 담당공무원마저, 미친짓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