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학과시험 미세먼지 문항반영 제안 기자회견

– 미세먼지 정의 및 건강영향, 고농도시 행동요령, 친환경운전습관, 일상적 차량관리, 저감장치 등

총10문항 신규출제 제안

411() 1130,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

– 미세먼지 신규문항 설명 및 전달 –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시민행동(공동대표 김민수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대표,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조종남 서울YWCA 회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한만정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상임대표)은 오는 4월 11일(수) 11시 30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운전면허학과시험 미세먼지 신규문항 반영”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 현재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이 시행하는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안전운전에 필요한 교통법규 등을 위주로 출제되고 있으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이해와 건강영향, 사전예방차원의 운전습관과 차량관리 등에 대한 내용은 출제문항에서 빠져 있다.

○ 미세먼지는 WHO(세계보건기구)가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위험물질이며 주된 발생원이 경유차다. 차량 운전자가 면허시험단계에서부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운전습관과 차량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한다면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 현재,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시민행동은 버스중앙차로와 지하역사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공기 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 국회 미세먼지 관련법 처리 등을 제안한바 있으며 매달 둘째 주 수요일을 미세먼지 시민행동의 날로 정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직접 행동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언론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린다.

 

첨부#취재요청서_4월11일 운전면허 학과시험 미세먼지 신규문항 제안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