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는 14일 군산 공장 폐쇄 발표를 철회하고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GM에 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한국지엠은 그동안 한국정부와 인천시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며 "한국지엠은 2006년~2009년동안 245억원의 세금감면과 인천 청라지구 지엠 푸르빙센터 50년 무상임대 등을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지엠은 이런 지원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와 국민들의 생존을 볼모로 한국정부 등에게 또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천지역 사회와 대책위를 구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뉴스>
 

# 인천뉴스 : 한국지엠 부평공장 어떻게 되나 '촉각'  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219

 

# OBS뉴스 :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인천도 타격 입나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