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농부축제에서 배추전을 드시러 왔다가 인연이되어

밀씨를 나눔 받기위해 강화를 다녀왔습니다. 강화소방관 이셨습니다.

앉은뱅이 밀
의성배추
청주오이

소방서 건물 뒤 한켠에 자리잡은 텃밭은 잘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토종종자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농사에 대해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밀을 뿌려서 봄에 새순으로 된장국도 끓이고

밀밭의 풍경을 즐기며 밀농사체험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밀은 겨울내내 땅에 영양을 주고 부럽게 만든다고 합니다.

텃밭의 변화된 모습이 기대됩니다

-패랭이꽃(최정임 텃밭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