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방문 격려
- 훈련 상황 참관 및 위문품 전달 -

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 전체의원은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8월 22일 구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공무원과 군부대 장병 등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매년 8월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시를 대비하여 정부의 전시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이날 의원들은 훈련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대호 의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밤낮없이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민·관·군 여러분의 노고에 전체의원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요즘처럼 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으로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위기 속에서 시행되는 을지훈련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책임감이 따르며, 실제와 다름없는 철저한 대응훈련을 통해 어떠한 비상사태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든든히 지켜낼 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익한 비상대비 훈련이 되길 바라고,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