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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 168호 6차 전국위원회와 서울시당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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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 168호 6차 전국위원회와 서울시당의 다짐

익명 (미확인) | 목, 2016/01/14- 20:22

[주간소식] 168:



노동당서울시당 주간 소식



168(2016. 1.14)







[위원장칼럼] 6차 전국위원회와 서울시당의 다짐

지난 19일에 전국위원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당 위원장은 당규에 의거하여 당연직 전국위원이 되며, 이번 전국위원회에서는 35번이라는 번호를 부여받았습니다. 저는 여러 전국위원들과 사전에 3건의 보고안건 추가와 2건의 논의안건 추가를 요청했습니다.


이를 설명하면, 우선 <사무총국 조직개편 및 상근자 충원 현황 보고>는 현재 노동당의 재정구조에 비춰 과도한 상근자의 충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반영한 것입니다. 실제로 현재 중앙당 상근자는 2013년 수준으로 총 21명 중 19명이 유급인원으로 충원된 상태입니다. 재정적으로 보면, 기금으로 고용된 5명과 총선기금으로 임시고용된 2인을 제외한 12명이 일반당비로 고용된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1년 한시적으로 모금되고 있는 인력기금을 통한 인건비 구조가 3/5을 차지하고 있어, 고용 구조의 안정성과 하반기부터 적립해야 하는 퇴직금 적립 등까지 고려한 재정계획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했습니다. 두번째로 요청한 보고 내용으로는 <총선준비위 활동보고 및 후속조치 계획>에 대한 것입니다. 9월부터의 회의결과가 제출되었지만, 해당 총선준비위가 전국위원회 산하로 설치되었고 지난 1119차 회의를 통해서 종료된 만큼 전체 활동경과 및 평가서가 정리되어 제출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세번째로 요청한 보고 내용은 당규에 의해 회계년도가 11일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당대회 개최 전까지의 사무총국 예산에 대한 <가예산 편성> 내역을 공개해달라는 것이었고 보고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논의안건과 관련해서는 우선 <민주노총 총선공동대응에 대한 입장>을 요청했습니다. 이 배경에는 지난 해 연말, 민주노총에서 제출한 총선공동대응에 대한 제안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은 이에 대한 환영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후속 논의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대한 당의 방침을 확인하고자 안건을 제출했습니다. 이 요구는 별도 안건으로 제출되지는 않았으나, 총선종합계획 상 총론에 당대표 긴급발의 형식으로 “향후 노동당을 통해서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청했던 논의안건은 <총선종합계획 이후 선거준비계획>이었으나. 이는 향후 중앙당 차원의 선거대책본부 출범 이후 논의하는 것으로 논의되었습니다.


미리 제출했던 안건 외에 회의 현장에서 쟁점이 되었던 사항은 2번째 논의안건이었던 <총선종합계획 승인의 건>입니다. 저는 시당위원장으로서 참석했던 지난 해 1229일에서 기존 총선종합계획 중 정책의제에서 함께 <부속서류>로 제출된 문서를 ‘해설자료'로 제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당내 협의가 진행되지 않은 내용이 상당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전국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부속서류'로 통과시킨다는 것은 해당 문서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노동당이 공식적으로 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수정안> 제출을 고민하면서 작성을 하던 차에 이런 식으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일 전국위원회 당일, 저는 정책자료 중 <조세 및 재정구조 개혁>이라는 부분에 집중해서 질의 했습니다.


(1) 당의 정책의제를 달성하기 위한 재정은 대부분 조세정책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출된 조세정책은 단순히 조세정책의 정합성 뿐만 아니라 우리가 제시할 공약의 달성가능성을 좌우하는 재정계획으로서 타당성도 갖춰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2) 이에 근거해 볼 때, <기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기본소득으로 대체해서 비용을 ‘절감'한다>는 것은 매우 중대한 가치판단을 담고 있는 것이라 봤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기초생활보장 제도가 낭비적이라고 보는 것이며, 그 배경에는 현재의 전달체계까지 포함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해 ‘그렇다'는 답과 함께 기존 전달체계에 있는 공공/민간 인력들은 전환배치되면 문제가 없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부분은 당내 토론은 물론이고 내부 합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기존 복지전달체계를 낭비적으로 보는 시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3) , 표현상으로는 부자증세와 법인세 인상 등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전체국민의 조세부담률을 높여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 “우리나라 조세체계의 특수성은 있지만 기본소득의 재원을 위해 전국민 세금을 높인다는 것은 수용성이라는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고 추가적으로 “부자증세 및 법인세를 통해서 마련할 수 있는 1단계 기본소득안과 같은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도한 면세구간을 줄여야 한다는 취지로 수용되지 못했습니다.


(4) 앞서 제출된 조세정책은 단순히 조세정책이 아니라 당이 제출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재정정책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보유세와 같이 세수의 실현 시기가 상이한 세원을 한데 묶어서 1년 단위 재정정책의 재원으로 고려하는 것은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고 있다'라는 답을 했음에도 어떻게 조정될 것인지에 대한 해명이 없었습니다.


(5) 이런 질문을 한 배경에는 현재 정책자료에는 수많은 정책이 나열되어 있지만 사실 재정정책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면 하나의 정책만 있기 때문입니다. 증세와 재정절감을 통해서 연간 222조를 마련하는데 이 중 167.5조원을 기본소득으로 지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당에서 제출한 세수 추계가 사실상 ‘최대치'를 가정했다고 한다면 당연히 재정 역시도 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당의 정책 내용 중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걸까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 당내 합의 및 토론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저는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참고자료나 해설 자료로서의 의미는 있으나 바로 구속력 있는 부속 서류로 통과하는 것은 문제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정책의 방향이 담긴 문서를 제외하고는 삭제하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각각의 문서가 부속 서류를 바탕으로 3가지 정책 의제 문서,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머리말 문서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머리말 문서만 이번 정책종합계획에 포함되어도 그것의 바탕이 되는 정책 의제 문서와 부속서류가 참조될 수 있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다만 앞서 지적한 이런 문제들은 구체적인 공약 작성 과정에서 보완하면 된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수정안은 안건으로 채택되지 못하고 기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내용은 표결이 진행되어 통과된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많은 쟁점이 담겨있고 당내 합의가 미진한 상태에서 해당 정책 문서가 전국위원회에서 총선종합계획에 담겨 통과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문서의 위상은 당의 일상적인 최고의결기구에서의 결정인 만큼 높은 수준의 구속력을 가지게 됩니다. 저는 이런 부담을 안고 있는 문서를 당원들에게 따르라고 요구할 자신이 없습니다.


2
시를 약간 넘어 시작한 전국위원회는 사전행사를 포함해서 10시 가까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전국위원이기도 하지만 집행기구인 시당 위원장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국위원회에서의 논의와는 별개로 전국위원회 결정 사항에 대해 효과적으로 집행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전국위원회에서 지적된 쟁점들을 고려하면서도 결정 사항을 집행해야 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월에 개최될 서울시당 대의원 대회에서 서울시당 총선대응계획과 2016년 사업계획이 제출될 예정입니다. 저는 여전히 우리 당이 완전하지 않지만 나아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것은 많이 지쳐있음에도 당에 애정을 가지고 있고 많은 질문과 의견을 내놓는 당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당이 먼저 나아지도록 올 한 해도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국위 안건지 다운로드 받기->http://www.laborparty.kr/bd_pds/1633638






[공지] 613차 서울시당 운영위 결과 공지

1. 개요

일시 : 201511119:30

장소 : 노동당 중앙당 회의실

사고 : 김기진(부위원장): 지병으로 인한 불참

참석

진기훈(강남), 박예준(강서), 지건용(구로), 이인호(노원), 윤원필(도봉), 황정연(동작), 박종만(마포), 신희철(성북), 정경진(영등포), 윤성희(용산), 문미정(은평), 구자혁(종로중구), 박희경(부위원장), 김상철(서울시당위원장) 이상 14

불참

박종웅(동대문), 정성욱(양천), 이상 2

참관

최승현(부대표), 이혜정(서대문), 백연주(시당) 이상 3

2. 논의

논의 1. 1월 사업계획(가예산) 인준의 건

- 원안으로 통과

논의 2. 2016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의 건

- 원안으로 통과

논의 3. 2016년 사업계획 수립의 건

- 원안통과 - 2월 구체적 사업안과 예산첨부

논의 4. 당협 재정사업 배분의 건

-

기타안건

- 총선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시민홍보 및 참여운동진행

- 121일 목요일 출근 선전전 혹은 아침 선전전, 정당연설회등으로 진행

운영위자료집 -> http://goo.gl/Zw8LKm




[논평] 특혜 아니면 방안없는 경전철 사업, 지금이 재구조화 시점이다

박원순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경전철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소식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동북선'의 경우에는 우선협상대상자의 핵심기업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 차순위협상대상자와 다시 민자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면목선'의 경우에는 20151년동안 제3자 공고를 진행했으나 제안자가 없었으며 '신림선'의 경우에는 작년 연말 착공이었으나 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서부선과 위례신사선은 민자적격성 조사 중이고, 위례선과 목동선은 검토단계에 있으며 난곡선과 우이신설 연장선은 사업제안자도 정해지지 않았다. 사실상 제대로 되는 곳이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동당서울시당은 오세훈 전 시장에 의해 8개 경전철이 추진될 때부터, 민자방식의 경전철사업은 결국 재정부담의 시민전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기존 버스교통망을 활용한 간선체계의 강화가 더욱 나은 대안이라는 점을 제안해왔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20137, 기존 8개 노선에서 확대된 10개 노선안이 발표되었고 사업비도 불과 1년만에 3조원 가량이 늘어났다(2012년 경전철 예산 5조원, 2013년 발표당시 8조원 규모). 특히 일방적인 요금인상으로 민자사업 논란을 불러일으킨 지하철9호선 사태는, 당장의 재정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지하철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어떤 사후적인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이를 재구조화했다고는 하나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 피해를 본 것은 시민들이었고 애초 민자사업자로 참여했던 맥쿼리는 초기 투자금 환수에 내부차입에 따른 이자수익까지 더해 나간 후였다


통상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재정 수요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주요한 공공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사업에서 민간사업자가 손해를 보는 일은 없다. 당장 공항철도만 하더라도 적자가 심해지자 철도공사가 비싼 값에 다시 사들여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줄여주지 않았던가. 이런 상황에서 '최소운영수익보장'과 같은 독소조항이 '위험분담BTO-rs' 방식이니 '손익공유BTO-a'라는 방식으로 재도입하려 한다. 말이 위험분담이지 사실상 위험 전가일 뿐이다. 이익이 나더라도 내부 차입 등의 비용을 증가시켜 실제 순이익을 축소하는 기업회계 방식은 수많은 민간투자사업에서 드러난 기법이다. , 전혀 수익이 공유될 가능성이 없다


이런 상황인데도 서울시는 10개 경전철 노선의 재검토는 하지 않은 채, 민간사업자에게 제공할 인센티브의 목록만 만지고 있다. 노동당서울시당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4년부터 민간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명목으로 '경전철 수익성 강화를 위한 내부 검토'를 진행해 왔다. 골자는 지하철 역내 시민편의시설보다는 수익시설의 비중을 높이는(현재 건설하고 있는 우이~신설의 경우에는 화장실을 줄여 판매시설을 늘리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역세권 개발에 대한 권리까지 민간사업자에게 제공하는 방안 등이다


현재 경제적 타당성 분석의 방법에 있어서도, 재정투자에 따른 B/C분석과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B/C분석은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편익자체가 민간투자사업으로 할 경우 더욱 높은 것으로 유도되었다는 뜻이다(각각의 근거 법이 다르고 이에 따라, 각각에 대한 투자평가 지침이 다르다). 이런 조건에서도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은, 과거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경전철 계획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어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할 만 하지 않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런 시장의 평가를 도외시한 채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통해서 불꺼진 경전철 사업의 불씨를 살려보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의도라 한심하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 서울의 도시환경은 한번 가설되면 장기적으로 변화가 불가능한 경전철이 적절하지 않다. 또한 무인경전철을 골자로 하는 현재 계획은 점차 노령화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경전철을 놓자고 버스노선을 줄이는 방식은 오히려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체계를 만드는데 역행하는 처사다

지금과 같이 민간투자시장에서조차 경전철 사업이 외면받고 있을 때가 경전철 계획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대신 교통낙후지역에 대한 다른 대안을 고민할 수 있는 적기라고 본다. 때마침 2004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버스준공영제 체계의 근본적인 변화와 더불어 서울지하철과 도시철도 공사의 통합도 진행되고 있는 올 해가 서울시 대중교통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적기라 할 만하다. 언제까지 지역 민원을 가장한 부동산 투기세력에게 끌려다닐 것인가. 참 답답한 노릇이다. []




[
기획사업] 노동당 서울시당 지역정치 빨간펜


'구청이 들썩들썩' step2.


기획취지

지역정치 빨간펜 '구청이 들썩들썩'은 새로운 지역정치 활동의 모델을 형성하기 위해 당원이 참여하여 기초정부를 평가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구체적인 지역 현안에 대한 개입력을 높여서 당원협의회 차원의 정치활동을 준비하고, 당원 스스로가 지역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정책역량을 갖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난 1122일에 정책학교를 진행했고, 129일에는 구청이 들썩들썩 step1. 모임이 있었습니다.


step2.

1.

1. 구별 2016년 예산서를 꼭 받아내어, 가장 많이 예산이 증가한 사업을 찾고 분석해 주세요.

2. 지역 현안을 하나 정해서, 당협의 대응 계획을 제출해 주세요

(논평/캠페인 수준일수도 있고 그전에 정보공개청구, 예산 등 현안에 대한 상세 파악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2신년 포트락 파티



일정

2016114(

19:30

중앙당 회의실



발표를 열심히 준비한 당협에게는 '지방예산 쟁점 100' 책을 드립니다.



문의전화

02-786-6655





[교육] 서울시당 월례의무교육


-장애인평등교육 


당규 제1호 당원규정 제17, 당규 제6호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평등에 관한 규정 제13조에 따라 서울시당의 장애인평등교육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일시: 121일 목요일 저녁 730분 

장소: 영등포 노동당 당사 

강사: 장애인위원회가 지정하는 강사단 1인 


아직 장애인 평등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당원분들께서는 일정을 숙지하시고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특히 최근 당직 선거를 통해 당직에 선출되었거나 예비 당직 출마자공직선거를 앞둔 출마 예정자 당원들께서도 필참 해 주십시오


그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기획사업] 13번째 서울적록포럼


서울+건강', 도시는 어떤 건강을 원하는가


이번 서울적록포럼의 주제는 ‘건강'입니다. 서울시는 2003년부터 건강도시를 표방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민선 5기에 들어서 ‘시민제안 공모를 통한 건강친화적인 마을 추진’에서부터 건강도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담은 ‘건강서울 36.5 프로젝트’를 수립하는 등 본격적으로 건강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2013년에 ‘건강서울 36.5 보완계획’으로 수정되면서 ‘복지건강공동체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마을 기반형 사업들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역간 기대여명의 차이 등에서 볼 수 있는 건강불평등 문제는 여전히 사회적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과연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에서 건강이라는 것은 어떻게 정책화될 수 있고, 실제로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으며 여기에 한계는 없는지 따져보고자 합니다.


2016120, 오후 7, 신촌 체화당


푸는 말: 강남규(노동당원), 이권우(녹색당원)

돕는 말: 김신범(노동환경건강연구소 실장)

엮는 말: 김은희(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서울적록포럼기획단(서울녹색당, 노동당서울시당)







[연대사업] 용산참사 7주기 추모위원이 되어주세요

 용산참사 7주기 추모위원이 되어주세요.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가 총선에 출마하고, 살인개발의 폐허로 남은 참사현장은 내년 봄부터 공사가 시작되면서 학살의 흔적이 지워지려 합니다.
박근혜 정권의 폭압과 국가폭력의 잔혹함이 거세지는 시기에 맞게 되는 용산 7주기, 국가와 자본의 협력에 의한 야만적인 폭력과 참사, 학살에 “여기, 사람이 있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선언과 행동으로 함께 해 주세요.


<추모위원 참여 방법>
-
추모위원으로 추모주간 일정에 적극 참여하고, 홍보합니다.
-
추모위원 참가비 (단체10만원이상, 개인1만원이상 * 조정가능)를 납부합니다.
*
노동당서울시당 당원분들은 20일까지 당협위원장, 혹은 서울시당 조직대협국장 윤원필에게 연락주셔도 됩니다.(T. 010-5016-6817)

* 추모위원참여 및 후원계좌: 국민 055202-04-150491 이원호(용산추모)
-
모집기간: 2016120()까지 (참가단체는 111일까지)
*
참가비와 후원비는 7주기 추모사업과 진상규명을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추모위원 인증샷을 찍어 주세요^^*>
용산 7주기 추모위원에 참여하시고, 인증샷을 찍어서 해시태그 “#‎용산‬
혹은 “#‎용산참사‬, “‪#‎용산7주기‬” 로 개인 SNS에 올려주시거나, 아래로 보내주세요.
:
보낼 곳 : 010-4258-0614, [email protected]


-용산참사 추모일정

113일 추모주간 선포기자회견 @용산참사 현장 10:00

120일 용산참사 열사묘역 추모제 @마석모란공원

(12시 대한문에서 버스출발)

123일 용산참사 7주기 추모(투쟁)대회 @용산참사 현장 14:00










[연대사업] 노동당서울시당 콜트콜텍 농성장 23일 집중농

김무성대표의 무성의한 발언으로 콜트콜텍 노조는 졸지에 강성폭력노조가 되었고, 이런 강성노조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민소득은 3만불이 못된게 되어버렸습니다. . 이건 말도 안되는 거짓말입니다. 보수언론까지 정정보도한 말도 안되는 거짓말입니다. 이 거짓말에 사과를 받기 위해 콜트콜텍노조 조합원들이 새누리당 당사앞에 농성장을 차린지 100일이 넘었습니다.


이에 노동당서울시당도 매주 화요일마다 집중결합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떠욱 빡센 연대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콜트콜텍 농성장에서 23일 집중결합하는 것입니다. 3,000일 넘게, 거리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의미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춥고, 피곤하시겠지만, 당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간추린일정]

날짜

일정

1/13()

[연대사업] 용산참사 7주기 추모주간선포 기자회견 @용산참사 현장 10:00

[당협] 동작당협 정당연설회 @노량진역 14:00

1/14()

[기획사업] 구청이 들썩들썩 @중앙당 19:30

1/15()


1/16()

[연대사업] 콜트콜텍농성장 23일 집중결합 @새누리당당사앞 콜트콜텍농성장 14:00~

1/17()

[당협] 서대문당협운영위

1/18()

[연대사업] 콜트콜텍농성장 23일 집중결합 마무리 @새누리당당사앞 콜트콜텍농성장 10:00

1/19()


1/20()

[기획사업] 적록포럼 @신촌 체화당 19:30

1/21()

[교육] 월례교육(장애평등교육) @중앙당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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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해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안신숙의 일본통신 45

지체장애인이 만들어 내는 베 짜는 소리의 화음
오리노네()공방, 중증 지체 장애인 예술 창작 활동의 요람

‘찰탁! 탈탁!’ ‘촤르륵!’ 베틀 소리가 창밖까지 경쾌하게 들린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벽면 가득한 선반에 가지런히 놓인 색색의 실패가 눈에 들어온다. 베 짜는 공방에 도착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선반 곳곳에 걸려 있는 머플러에서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다양한 색깔의 실로 가로세로 무늬를 넣어 짠 머플러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세련됨을 풍긴다. 또한 현관 옆 오른쪽 진열장에는 직접 짠 수직물로 만든 조화와 가방,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와 컵받침, 휴대용 휴지 케이스 등의 다양한 작품이 진열돼 있다.

눈 호사를 하며 작업장에 들어서니 나무로 만든 미니 베틀이 실내를 꽉 채우며 늘어져 있다. 베틀 앞에는 작업자들이 한 명씩 앉아 베 짜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곳 이름은 ‘오리노네(織の音) 공방’, ‘베 짜는 소리’ 내지는 ‘베틀 소리’라는 뜻이다. 오리노네 공방은 지체장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사이타마시(埼玉市)에 설립한 지역 데이케어시설이다. 지체장애인 20여 명이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고안해 수작업으로 창작 제품을 만든다.

작업자들은 대부분 최중증 지적장애등급인 A1이나 중증 등급인 A2의 요육 수첩을 가지고 있다. 요육 수첩이란, 지체장애인들이 장애인종합지원법에 근거한 복지 제도를 이용하기 쉽도록 광역자치단체나 정령지정도시(政令指定都市)가 교부하는 장애인수첩을 말한다. 대부분의 작업자들은 특별지원학교 (일본에서는 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교를 특별지원학교라 부르며, 각 장애별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두고 있다)를 졸업하고 이곳에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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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도 창작 활동의 기회를!

‘중증 장애인이 손짜기로 어떻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방문 전부터 가졌던 의문을 품은 채 작업장을 가로질러 작은 사무실로 들어갔다. 김복한 대표가 “안녕하십니까?”라며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인사를 해 온다. 이름만 듣고서는 재일교포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는 유학생 출신의 뉴커머(New Commer)였다. 사이타마대학에서 장애인교육을 전공한 뒤 바로 장애인 복지 현장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차를 내 온 O(29세, 여)씨도 김 대표에게 배웠다며 “안녕하세요. 잘 부탁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한다. 그녀는 이 공방에 온지 10여 년 정도 됐으며 베테랑 작업자란다. 성격이 밝고 붙임성이 좋아 보인다.

▲ 공방운영법인인 NPO법인 오리노네아트・복지협회 김복한 이사. 공방에서 만든 전통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

▲ 공방운영법인인 NPO법인 오리노네아트・복지협회 김복한 이사. 공방에서 만든 전통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

그에게 공방 시작 계기를 물었다.

“대학원을 졸업한 뒤 사이타마시의 한 작업소에서 일했습니다. 대부분 작업소가 그렇듯 기업의 하청을 받아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곳이었지요. 작업 분위기가 어둡고 작업자들 또한 크게 웃는 일 없이 그저 주어진 일로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이들에게 밝은 분위기 속에서 좀 더 창의적인 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손짜기였습니다.”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한 것은 1999년이었다. 마침 같은 작업소에 손짜기를 배우는 직원이 있어 지원금으로 베틀을 두 대 샀다. 그리고 장애인들과 함께 손짜기 연수를 했다. 장애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해 2004년에 공방을 설립했다. 설립 자금의 대부분은 부모님들의 십시일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그가 처음 일했다는 ‘작업소’는,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일반기업에 취업하지 못한 지체장애인을 위해 설립한 복지 작업장을 말한다. 장애인종합지원법상 취로이행지원시설 혹은 취로계속지원시설로 되어 있다. 인구 120만여 명 규모의 사이타마시를 예로 들면, 현재 116개의 작업소에서 약 4000여 명의 장애인이 활동하고 있다. 대개 일상생활이나 통근에 도움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이며, 작업내용은 기업에서 하청받은 단순작업이 대부분이다. 그동안 작업소들은 작업내용을 다양화하고 활동형태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 왔다. 제과·제빵, 복지농장, 세탁업, 공원관리, 청소업 등이 대표적이다.

스스로 디자인하고 베 짜는 이들, 모두가 한 사람의 예술가

하지만 오리노네 공방처럼 장애인들이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드는 곳은 아직 흔치 않다. 중증의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손짜기 공방을 시작한 것은 매우 용감한 도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김 대표는 웃으며 여유 있게 말한다.

“모두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공방에서는 해마다 테마를 정해서 작업을 하는데요. 올해 테마는 ‘머플러와 오리온 실크&풀솜’입니다. 테마가 정해지면 작업자들은 각자 디자인을 정해서 그에 따른 공정표를 작성해요. 스스로 디자인해서 만드는 작품 속에는 각자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죠.”

물론 장애인들이 처음부터 잘 짜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스태프들이 기술을 가르친다. 장애인들이 스스로 작업을 하기까지는 대략 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작업자에 따라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도 다르다. 1년에 3~4개의 작품을 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 정도를 겨우 완성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작품 만들기를 즐기고, 여기에 몰두하며, 자신의 작품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한 사람의 예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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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어도 아무런 반응 없이 그저 작업만 하는 I씨(27세, 남). ‘푸른 하늘 아래, 네 옆에서’라는 테마로 작품을 구상해 실크 머플러를 짜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밝은 색깔의 작품이었다. 그 앞에서 나를 보며 방실방실 웃고 있는 K씨(50세, 여). 그녀는 디즈니랜드 만화를 좋아한다며 ‘백설공주’를 테마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여기서 제일 연장자다. 자신의 영감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이들의 모습은 여느 예술가와 다르지 않다.

지역과 함께 하는 오리노네 공방, 지역에서 성장하는 장애인들

“이곳에 꼭 와 주세요.” 작업 중이던 다운증후군의 M군(20세, 남)이 작업을 지켜보던 내게 엽서 한 장을 내민다. 해마다 구청 갤러리에서 12월에 개최하는 작품전시회 ‘베 짜는 아이들의 제로전’ 초대카드다. 지금 공방 사람들은 이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한다. 전시회 기간 중 구청 홀에서는 ‘오리노네 콘서트’도 열린다. 공방 사람들은 작품을 만들면서 틈틈이 차임벨 연주와 수화 댄스를 맹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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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얼굴이 생기발랄 빛나 보이는 것은 전시회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 그도 그럴것이 전시회에는 지역의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고 했다. 작품은 그 자리에서 판매되기도 하고, 새로운 주문이 들어오기도 한다. 판매대금은 전액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돌아간다. 자신들의 작품에 관심을 두고 공감해주는 지역민과의 만남이 공방 작업자들의 작품활동과 생활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매년 5월에는 또 다른 작품 전시회가 오오미야공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작업자들이 짠 원단을 갖고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여러 소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함께 설치된다.

오리노네 공방 사람들은 지역의 크고 작은 마쓰리(축제)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행사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틈틈이 연습하고 있는 차임벨연주나 댄스공연도 한다. 이들이 개최하는 손짜기 체험 행사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생사 만들기로 지역 공헌 활동을 시작하다

오리노네 공방은 지난 2012년부터 누에고치에서 직접 생사를 만드는 일에도 도전하고 있다. 사이타마시 북구 장애인생활지원센터와 사이타마시 북구 상공노동조합, 그리고 NPO법인 카와고에 기모노산보와 연계하여 ‘사이타마현산 이로도리 누에고치를 지키는 모임’을 결성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치치부 농가에서 누에고치를 매입하여 그곳에서 생사를 짜고 이 생사로 작품을 제작한다.

“실제 작업 해보니 생사가 정말 살아있는 실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제사기가 한 대밖에 없어 하루에 뽑아내는 실은 약 100g밖에 안 됩니다. 그날 온도와 습도에 따라 물의 온도를 조절해야 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지요.”

시작품을 만들며 여러 시도를 하고 또 소품들은 직접 제작해 판매도 하고 있지만, 자리를 잡으려면 10년 정도는 걸릴 것 같다고 한다.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사랑받은 만큼 지역에 돌려주고 싶다는 그 마음은, 도전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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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안신숙 |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 · [email protected]

목, 2016/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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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서울광장에서 만나요!

 

‘한살림 생명평화축제 (한살림 30주년 가을걷이 잔치 한마당)’에 초대합니다.

 

날짜 : 10월 29일(토)

장소 : 서울광장 (시청역)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지역살림의 기치를 담은 전국 통합 가을걷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 조합원, 생산자 회원, 시민들에게 한살림 30주년의 의미를 나눌 계획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살림 물품판매와 시식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체험하는 밥상살림관, 논살림과 식생활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의 현실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농업살림관, 식량자급과 GMO 등 한살림의 주요 사회의제를 중심으로 전시한 생명살림관, 연대와 돌 봄 등 한살림이 지역과 소통하고 있음을 소통하는 지역살림관이 운영됩니다. 또한 다양한 공연감 상과 물품 직거래,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참석한 한살림 식구, 시민들이 함께 즐 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늦은 오후에는 ‘한살림 30주년 기념음악회’도 열립니다. 기념음악회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감상하고, 전국에서 모인 한살림 조합원 300명이 만든 ‘한살림 300인 합창단’의 노래까지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국의 소비자 조합원, 생산자 회원, 활동가, 실무자가 함께 자연과 농촌, 생명, 그리고 가을의 풍성함까지 느끼고 나눌 수 있는 ‘한살림 생명 평화축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금, 2016/10/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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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조작식품반대 전국행동 출범식

 

GMO가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지 20년, GMO의 위험성에 대해 시민사회와 농업 진영이 경고하고 반대해 온 시간도 20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식용 GMO 수입국이 되었고,  국민은 GMO를 알고 선택할 권리조차 갖지 못한 채 GMO식품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식인 벼까지 GMO로 재배하기 위한 연구와 시험이 정부 주도 하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우리밥상이 위협받고 국토와 농업환경이 위험에 내몰리게끔 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소비자, 농업인, 시민단체들이 더 큰 연대를 통해 GMO를 몰아내기 위한 전국행동에  나서고자 합니다.

11월 1일에는 국회토론회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금, 2016/10/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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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대한 손배청구 올해만 벌써 1521억원, 가압류도 144억원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2012년 한진중공업 노동자 고 최강서씨는 유서에 “태어나 듣지도 보지도 못한 돈 158억원. 돈이 전부인 […]
금, 2016/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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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노동자 죽이는 손배가압류 중단하라 ” 손잡고 등 시민단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지형원 기자   손잡고 등 손배가압류피해 노동자들은 30일 서울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
금, 2016/10/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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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했다고 평생 못갚을 빚더미, “죽고 싶은 마음 뿐” 파업 손배 총액 1521억원, “40년 모아도 못 모을 금액… 노조탄압 수단 악용, 법으로 금지해야” 손가영 기자 [email protected]   “월급 […]
금, 2016/10/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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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30만원 버는데 301억원 배상하라니…손배·가압류는 사람처럼 살지 말라는 것”   김지환 기자 [email protected]     “회사가 손해배상액으로 청구한 301억원이라는 돈이 실감이 안 났다. 한 달에 […]
금, 2016/10/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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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노동자 숨통 조이는 손배가압류…올해도 벌써 1522억원 “손배액수로 퇴사 종용하기도” 증언“노동자 탄압수단, 사법부도 현명히 판단해야”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손잡고 노동현장 기자간담회’에서 전자부품업체 […]
금, 2016/10/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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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에만 1500억…사업주 손배가압류 남발로 노동3권 위축” 2002년 345억원에서 계속 증가…손잡고 “법 개정 필요”   손배가압류 없는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 ‘손잡고’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올해 […]
금, 2016/10/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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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 개최… “한계의 틀 벗어나야”     ▲ 손잡고가 ‘제2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손잡고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파업 등 쟁의행위는 노동자들의 권리이자, […]
금, 2016/10/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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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전세보증금까지 뺏어가는 한국의 손배가압류- CBS 시사자키 노동조합 상대로 한 손배가압류 급증 - 2천년대 초반 3, 4백억 대에서 현재 1500억 대로 증가- 일상적인 노조활동까지 가로막는 손배가압류 […]
금, 2016/10/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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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10 업&다운 + 이주의 숫자 이주의  숫자  1521억9295만원   강남규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한겨레 김태형 기자 2016년 8월 현재, 사업주들이 민주노총 산하 20개 사업장 57건에 청구한 […]
금, 2016/10/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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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손배소 폭탄’ 1520억… 노동자들 숨이 막힌다   권정두 기자  |  [email protected]       ▲ 노동자들에 대한 손배·가압류 소송 제기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30일 국회 […]
금, 2016/10/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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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보증금까지 가압류, 비정한 기업] 20개 노조에 청구된 손해배상액 ’1천521억원’ “노동 3권 무력화 위해 기업이 소송 남발” … 소송 취하 조건으로 노조탈퇴·복직포기 종용   제정남  |  [email protected]   […]
금, 2016/10/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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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바다 밑에서 리히터 규모 9.0의 대지진이 일어났다. 그다음에 일어난 일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 지진으로 초대형 쓰나미가 일어났고, 쓰나미가 덮친 후쿠시마 제1원전단지에서 원전 4개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지진은 일본에서도 사상 최대였고, 관측 이래 지구상에서 발생한 지진 중 4번째로 큰 규모였다.

일본 시민들에게는 예상할 수 없었던 초대형 지진이었지만, 일본 정부나 도쿄전력이 재난의 가능성을 전혀 몰랐던 것은 아니었다. 도쿄전력은 2008년 자체적으로 최대 높이 15.7m의 쓰나미가 후쿠시마 제1원전단지를 덮칠 수 있음을 계산해냈다. 그런데 후쿠시마 제1원전단지에 있는 원전들은 10m 높이 쓰나미까지만 대처할 수 있었다. 당연히 보강공사를 했어야 하지만, 공사에는 수백억 엔의 비용과 4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도쿄전력은 돈을 아끼려고 보강공사를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사고가 나고 말았다.

2016년 9월 12일 한반도 동남쪽 경주에서는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 그 전인 7월에는 울산 동쪽 52km 앞바다에서 규모 5.0 지진이 일어났다. 두 사례는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주었다. 여진이 이어지면서 많은 시민들은 걱정에 휩싸여 있다. 더 큰 지진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크다.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면,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비하여 활성단층 등에 대한 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2011년 12월 발행된 지질학회지 제47권 제6호에는 <활성단층의 이해: 최근의 연구에 관한 고찰>이라는 논문이 실렸다. 이 논문 작성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소속 연구원도 참여했다. 결론 부분에는 ‘지진에 대비한 연구를 많이 한 일본에서 동일본 대지진에 대비하지 못한 것은 활성단층을 인지하지 못한 데 근본 원인이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한반도의 활성단층에 대한 전면적 조사가 필요하단 이야기다. 특히 해양 활성단층은 조사 자체가 거의 안 돼 있어 하루빨리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내진설계기준을 강화하고 확대적용하며, 비상시에 대피와 구호를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한편, 지진 발생이후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큰 지진이 발생한 경주와 울산 부근에는 월성 원전단지에 6개, 고리 원전단지에 8개의 원전(시운전중인 신고리3, 4호기 포함)이 운영 중에 있다. 그리고 원전이 몰려 있는 한반도 동남쪽에는 60여 개의 활성단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물론 아직 파악하지 못한 활성단층도 있으므로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활성단층은 지진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런 곳에서 다수의 원전이 가동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원전건설은 활성단층에 대한 조사없이 추진되었다. 대한민국 최초 원전인 고리원전을 짓기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한반도에 활성단층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질학계에서 최초로 활성단층을 발견한 것은 1983년이었고, 이때는 고리원전단지가 이미 가동 중이었다.

활성단층이 발견된 이후라도, 그 부근에는 원전을 건설하지 않았어야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원자력계에서는 활성단층이라고 해도 괜찮다(지진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논리를 내세워서 원전건설을 강행했다. 그 결과 활성단층이 몰려있는 한반도 동남쪽에 원전이 계속 들어서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발생했다. 최근에도 신고리 5, 6호기에 대한 건설허가가 승인되기도 했다.

정부는 대한민국 원전의 내진설계가 리히터 규모 6.5~6.9 수준으로 됐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만약 그 이상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위험에 빠진다. 또는 그 이하의 지진이라 하더라도 다른 요인과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원전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긴급한 상황에서 100% 안전을 담보할 방법은 없다. ‘매뉴얼 국가’라던 일본이 어처구니없이 무너진 것이 그 점을 너무나 잘 보여준다.

그래서 원전에 대한 안전대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활성단층 부근에 있는 원전에 대해 하루빨리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 수명을 넘겨서 가동하고 있는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는 빠른 시일 내에 폐쇄조치를 내려야 한다. 또한 그 외 원전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독립적인 안전성 조사를 해야 한다. 위험성이 있는 원전이라면 가동중단을 하고 폐쇄절차를 밟는 것이 옳다. 신고리 5, 6호기처럼 건설단계에 있는 원전은 건설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 지금은 위험성 높은 원전을 가동중단하더라도 전력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최근 너무 많은 발전소가 완공되는 바람에 발전소가 남아돌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도 이런 상식적인 조치가 제대로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원전가동을 멈출 의사가 없다. 여전히 ‘안전하다’는 얘기만 되풀이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정부의 태도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에 일본 정부가 취했던 태도와 똑같다.

결국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나서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진의 위험, 원전의 안전성 등에 대한 판단을 전문가에게만 맡기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전문가 의견을 참고할 수는 있지만, 전적으로 의지할 수는 없다. 전문가의 예측도 틀릴 수 있고, 사고가 났을 때 그들이 피해를 책임질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민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정보를 취합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일본의 총리였던 ‘간 나오토’는 쓰나미가 원전을 덮쳐 원전의 안전성에 문제가 생기자, 일본 최고의 원자력 전문가라고 하는 대학교수를 불러서 자문했다. 그는 총리에게 ‘원전은 폭발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에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하기 시작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주는 또 다른 교훈은 우리 모두의 안전에 관한 문제를 전문가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래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지진대책, 그리고 원전문제에 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 10월 11일에는 탈핵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이 원전에 의존하는 사회로 남을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을 위해 시민사회가 해야 할 역할이 크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 규모에 비해 피해가 적었던 것은 천만다행이다. 그러나 이런 행운이 계속될 것이라고 낙관할 수는 없다. 어떻게 보면 이번 지진은, 원전에 중독된 대한민국에 마지막 경고를 준 것인지도 모른다.

글 : 하승수|변호사,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월, 2016/10/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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