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 힘을 실어 주세요.
우리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현재 ‘비영리민간단체’격의 법적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법인세법시행령 36조 개정에 따라, ‘공익단체’ 지정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공익단체’는 (구)기부금대상민간단체로 개인기부자(개인 및 개인사업자) 세액공제가 가능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습니다. 공익단체 지정을 위해서는 정관을 일부 개정해야 합니다. 이에 정관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다음의 일정과 방법으로 개최함을 알립니다.
- 기간 : 2021년 9월 29일(수) 오전11시 ~ 10월 6일(수) 오전11시 (7일 동안)
- 방법 : 온라인 서식을 통한 결의서 제출
- 심의안건 :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정관개정의 건
안건자료 PDF 문서와 결의서를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서식 접속 링크를 회원님의 회원정보 상 휴대전화 문자메세지와 이메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안건에 대해 보다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질문하실 부분이 있다면 사무국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13일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차봉준
핵발전소의 영덕 유치를 가리는 주민투표는 투표율에서 성패가 좌우됩니다. 하지만 생업에 종사하시는 주민분들께 투표의지는 물론 핵발전소에 대한 이해와 관심마저 아직은 사치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기회가 없는 주민들도, 돕고 싶은 활동가들도 발을 동동 구르기만 해왔지만, 이제는 마을 단위로 삼삼오오 모여들어 공부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영덕 북부에 자리한 창수면, 병곡면, 영해면, 축산면 주민들을 모시고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주민들은 어제 설명회보다 더 많이 모이셨습니다. 직접 재배하신 포도를 한아름 내어주셔서 청년회관이 온통 포도향기로 가득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김익중 교수님께서 핵발전소의 폐해에 대해 섬뜩하리만치 생생한 설명을 해주셨고, 양이원영 처장님은 주민투표의 힘에 대해 뜨거운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고리 핵발전소가 있는 부산 장기에서 균도와 균도아빠가 또 귀한 걸음을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들이 남겨주신 산천을 그대로 아이들에게 돌려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 작지만 힘이 센 열망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무엇보다 영덕 주민들 시간의 살 속으로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모든 걸 쏟겠습니다.
[출처] 핵발전소 피해와 주민투표 - 마을단위 설명회 영덕북부|작성자 주민투표 추진위
산자부 한수원 영덕 간담회에 대한 논평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주민매수 즉각 중단하라
한수원 물품공세 거부한 영덕군수의 중립적 자세는 군민의 대표로써 마땅한 자세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가 천지 신규 핵발전 부지의 갈등을 빚고 있는 영덕에 물품공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민 매수 논란이 뜨겁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수원은 쌀 6천포대을 지원하면서 영덕군에 전달식을 요구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핵발전소 입지에 따른 지원책에 대한 설명회를 제안했지만 영덕군수는 전달식과 설명회를 모두 거부했다는 소식이다.
한수원은 영덕에서 신규핵발전소 찬반 논란이 불거지자 핵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쓰던 주민 매수 방법을 동원했다. 지난 봄에는 군민 체육대회, 은어축제, 대게 축제 등에 행사 협찬을 하면서, 트럭, 냉장고, 자전거 등을 지원했고 여름에 수박, 복숭아를 마을별로 돌리기도 했다. 이는 핵발전소 위험성 등 본질적인 문제는 덮어두고 돈으로 주민들을 매수하겠다는 것으로 영덕군민들의 생각을 돈으로 간단히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열한 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갈등을 불러일으킨 당사자들이 물품공세를 하면 영덕주민들이 기꺼이 받아들이겠는가. 돈만 밝히는 한수원과 영덕군민들의 자유로운 의사를 철저히 무시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합작품이다.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추진위원회는 영덕군민들이 핵발전소를 유치여부를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 주민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는 물품공세, 주민매수를 중단하고 주민투표의 장에 참여해 정정당당히 토론에 임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한수원과 산업부의 비겁한 주민매수 작전에 동조하지 않고 이를 거부한 영덕군수의 행동은 4만 영덕 군민의 대표로써 지켜야할 마땅한 태도이다. 성공적인 주민투표를 위해 영덕군수와 선출직 대표들이 영덕군의 이익과 영덕군민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 하길 기대한다.
문의 김억남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총무국장. 010-6817-3386)
2015.09.22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영덕핵발전소 주민투표(11월 11일) 궐기 단식농성 13일째 입니다.
산자부 한수원 영덕 간담회에 대한 논평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주민매수 즉각 중단하라
한수원 물품공세 거부한 영덕군수의 중립적 자세는 군민의 대표로써 마땅한 자세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가 천지 신규 핵발전 부지의 갈등을 빚고 있는 영덕에 물품공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민 매수 논란이 뜨겁다.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수원은 쌀 6천포대을 지원하면서 영덕군에 전달식을 요구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핵발전소 입지에 따른 지원책에 대한 설명회를 제안했지만 영덕군수는 전달식과 설명회를 모두 거부했다는 소식이다.
한수원은 영덕에서 신규핵발전소 찬반 논란이 불거지자 핵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쓰던 주민 매수 방법을 동원했다. 지난 봄에는 군민 체육대회, 은어축제, 대게 축제 등에 행사 협찬을 하면서, 트럭, 냉장고, 자전거 등을 지원했고 여름에 수박, 복숭아를 마을별로 돌리기도 했다. 이는 핵발전소 위험성 등 본질적인 문제는 덮어두고 돈으로 주민들을 매수하겠다는 것으로 영덕군민들의 생각을 돈으로 간단히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열한 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갈등을 불러일으킨 당사자들이 물품공세를 하면 영덕주민들이 기꺼이 받아들이겠는가. 돈만 밝히는 한수원과 영덕군민들의 자유로운 의사를 철저히 무시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합작품이다.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추진위원회는 영덕군민들이 핵발전소를 유치여부를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 주민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는 물품공세, 주민매수를 중단하고 주민투표의 장에 참여해 정정당당히 토론에 임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한수원과 산업부의 비겁한 주민매수 작전에 동조하지 않고 이를 거부한 영덕군수의 행동은 4만 영덕 군민의 대표로써 지켜야할 마땅한 태도이다.성공적인 주민투표를 위해 영덕군수와 선출직 대표들이 영덕군의 이익과 영덕군민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 하길 기대한다.
2015.09.22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출처] 산자부-한수원의 영덕 간담회에 관한 논평|작성자 주민투표 추진위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호소문
영덕의 운명이 풍전등화입니다.
전국 송이의 40% 생산지, 복숭아, 포도 등 과수 산지로 유명하고 청정 바다에는 대게가 풍년인 영덕이 핵발전소 신규 부지로 지정된 이후 뒤숭숭합니다. 무엇보다도 영덕을 신규원전부지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영덕군민들은 배제되었습니다. 부지로 예정된 지역민 300여명의 서명만으로 4만 영덕군민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영덕에 핵발전소를 유치할 지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11월 11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핵발전소는 국가사무이므로 주민투표의 대상이 아니라고 정부가 주장합니다.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농산물, 해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되었다고 낙인찍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당할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일상적으로 내뿜는 방사성물질로 암환자가 늘어날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늘 사고를 걱정해야 하고 사고가 나면 영덕은 물론 경상북도 일대가 오염지역으로 버려질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전기생산 킬로와트당 지역지원금이 영덕군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걸로 과연 핵발전소가 몰고 올 그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얘기를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최종 결정을 할 겁니다.
우리 손으로 뽑은 정부가 영덕군민을 외면했지만 전국에 계신 양심적인 시민 여러분은 저희를 지지해 주십시오. 영덕 천지핵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성사시키기 위한 아래의 일정에 적극적으로 결합해 주십시오.
>> 농성장 방문
영덕 주민들, 성직자분들이 릴레이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성장을 방문해서 힘을 주십시오.
장소 | 영덕군청 앞 농성장
일시 | 11월 10일까지 24시간
>> 주민투표 실무 지원
투표인명부 작성을 위한 서명 | 선거관리위원회가 거부한 주민투표, 우리 스스로 작성하는 투표인명부 작성을 위한 서명작업에 지원해주십시오. 농성장 방문하시면 그때 상황에 맞게 필요한 지역에 배치합니다. 투표인명부 정리작업에 투입합니다. ( *서명버스 1차: 10월 3~4일 / 2차: 10월 10~11일 서명버스 문의 범군민연대054-734-2016)
주민투표 관리위원회 사무국 실무지원 | 참관인 모집, 투표관리인 모집, 투표소 관리 등 자세한 업무 배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십시오.
>> 10월 24일(가안) 집회
주민투표를 앞두고 영덕주민들의 역량을 총 결집하는 집회를 10월말에 가질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참여해서 대규모 집회를 만들어 주십시오.
2015년 9월 24일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장 백운해
*문의: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사무처장 차천영 010-6637-7741
[출처] 영덕핵발전소유치 찬반주민투표 추진위원회의 호소문|작성자 주민투표 추진위
핵발전소가 그렇게 안전하고 필요하면 전기를 필요로 하는 서울이나 경기도에 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거나 돈잔치로 진행되는 핵발전소 건설 반대하며, 주민들이 스스로에게 묻는 주민투표 응원합니다.
아래는 영덕핵발전소유치찬반주민투표추진위원회가 만든 호소문 입니다.
http://facebook.com/ydnn1111
http://twitter.com/ydnn1111
http://ydnn1111.tistory.com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호소문
영덕의 운명이 풍전등화입니다.
전국 송이의 40% 생산지, 복숭아, 포도 등 과수 산지로 유명하고 청정 바다에는 대게가 풍년인 영덕이 핵발전소 신규 부지로 지정된 이후 뒤숭숭합니다. 무엇보다도 영덕을 신규원전부지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영덕군민들은 배제되었습니다. 부지로 예정된 지역민 300여명의 서명만으로 4만 영덕군민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영덕에 핵발전소를 유치할 지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11월 11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핵발전소는 국가사무이므로 주민투표의 대상이 아니라고 정부가 주장합니다.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농산물, 해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되었다고 낙인찍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당할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일상적으로 내뿜는 방사성물질로 암환자가 늘어날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늘 사고를 걱정해야 하고 사고가 나면 영덕은 물론 경상북도 일대가 오염지역으로 버려질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전기생산 킬로와트당 지역지원금이 영덕군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걸로 과연 핵발전소가 몰고 올 그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얘기를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최종 결정을 할 겁니다.
우리 손으로 뽑은 정부가 영덕군민을 외면했지만 전국에 계신 양심적인 시민 여러분은 저희를 지지해 주십시오. 영덕 천지핵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성사시키기 위한 아래의 일정에 적극적으로 결합해 주십시오.
>> 농성장 방문
영덕 주민들, 성직자분들이 릴레이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성장을 방문해서 힘을 주십시오.
장소 | 영덕군청 앞 농성장
일시 | 11월 10일까지 24시간
>> 주민투표 실무 지원
투표인명부 작성을 위한 서명 | 선거관리위원회가 거부한 주민투표, 우리 스스로 작성하는 투표인명부 작성을 위한 서명작업에 지원해주십시오. 농성장 방문하시면 그때 상황에 맞게 필요한 지역에 배치합니다. 투표인명부 정리작업에 투입합니다. ( *서명버스 1차: 10월 3~4일 / 2차: 10월 10~11일 서명버스 문의 범군민연대054-734-2016)
주민투표 관리위원회 사무국 실무지원 | 참관인 모집, 투표관리인 모집, 투표소 관리 등 자세한 업무 배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십시오.
>> 10월 24일(가안) 집회
주민투표를 앞두고 영덕주민들의 역량을 총 결집하는 집회를 10월말에 가질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참여해서 대규모 집회를 만들어 주십시오.
2015년 9월 24일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장 백운해
*문의: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사무처장 차천영 010-6637-7741

| 보 도 자 료 |
| 일 자 | 2015. 10. 13. | 공동 위원장 | 노진철 010-9505-5226 | 사무원 | 김세영 010-5151-6391 |
| 제 목 | [보도자료]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관리위원회 출범 | ||||
| 직책 | 이름 | 직위 |
| 공동위원장 | 이민석 |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 노진철 |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 | |
| 관리위원 | 김서규 | 전 군의원 |
| 장영락 | 병곡면 체육회장 | |
| 류학래 | 회장(전 농협장) | |
| 남진호 | 전 영덕군 이장협의회 회장 | |
| 이상원 | 전 조합장 | |
| 박용일 | 변호사 | |
| 이영기 | 변호사 | |
| 이선경 | 포항아이쿱생협 이사장 | |
| 윤정숙 | 포항 여성회 회장 | |
| 문창식 | 간디문화센터 대표 | |
| 이상은 | 푸른마을교회 담임목사 | |
| 사무처장 | 이원용 | 전 군의장 |
| 읍면 관리위원장 | 김무한 | 영덕읍 |
| 김인수 | 강구면 | |
| 이병걸 | 영해면 | |
| 최규한 | 남정면 | |
| 신왕기 | 지품면 | |
| 김병형 | 달산면 | |
| 이재철 | 창수면 | |
| 김태우 | 병곡면 | |
| 배영일 | 축산면 | |
| 자문위원 | 고태수 | 전 군의원 |
| 박정일 | 전 군의원 | |
| 이병환 | 전 군의원 | |
| 최종열 | 전 군의원 | |
| 송종인 | 전 군의장 | |
| 최영식 | 전 군의장 | |
| 이원용 | 전 군의장 | |
| 이안국 | 고향신문 대표 | |
| 권인기 | 전 도의회 의원 | |
| 김기홍 | 전 도의회 의원 | |
| 김진기 | 전 도의회 의원 | |
| 박진현 | 전 도의회 의원 | |
| 최영욱 | 전 도의회 의원 | |
| 김수광 | 전 도의회 의장 | |
| 조주홍 | 현직 도의회 의원 | |
| 황재철 | 현직 도의회 의원 | |
| 신학수 | 변호사 | |
| 김경일 | 수산경영인회장 | |
| 이민석 | 위원장 | |
| 김일규 | 회장 | |
| 남효기 | 회장 | |
| 박춘택 | 회장 | |
| 이태근 | 회장 | |
| 최영주 | 회장 | |
| 함승규 | 회장 | |
| 김규동 | 오보평강교회 목사 | |
| 김성호 | 현직 군의원 | |
| 김은희 | 현직 군의원 | |
| 박기조 | 현직 군의원 | |
| 손달희 | 현직 군의원 | |
| 이강석 | 현직 군의원 | |
| 최재열 | 현직 군의원 | |
| 하병두 | 현직 군의원 | |
| 장한수 | 포항향우회 | |
| 김천수 | 영덕군농촌지도자 회장 |
<영덕주민투표 지원 3차 서명버스>
10월 17~18일(1박 2일)
서울출발: 10월 17일(토) 오전 8시 30분 대한문 앞
영덕출발: 10월 18일(일) 오후 1시
참가비: 3만원(숙식제공)
준비물: 개인침낭
<영덕주민투표 지지 전국집중행동>
11월 11일 주민투표성사 4만 군민궐기대회
일시: 10월 24일(토) 오후 2시
장소: 영덕 신라약국 앞
*주최: 영덕핵발전소유치찬반주민투표추진위원회(054-733-5898)
서울출발: 10월 24일(토) 오전 8시 30분 대한문 앞
영덕출발: 저녁 6시(예정)
참가비: 3만원
참가문의: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사무국(010-3210-0988)
참가신청: 구글양식 주소
참가비 입금 및 후원: 우리은행 1005 502 479104 환경운동연합
참가신청: http://me2.do/I5PfLr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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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지지 기자회견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를 응원합니다
오는 11월 11~12일 영덕 주민들의 핵발전소 유치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됩니다. 그동안많은 영덕의 주민들은 정부와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신규핵발전소 건설에 반대해 왔습니다. 핵발전소처럼 한 번 들어서면 장기간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문제를 제대로 된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진행해 온 것에 대해 이제라도 주민들의 의사를 스스로 묻기 위함입니다.
영덕 주민들은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 영덕군민들의 의사를 확인하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에서도 드러났듯이, 핵발전소의 위험과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감당해야 할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엇보다 핵발전소 건설에 있어서 주민들의 제대로 된 의사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핵발전소 유치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주민투표가 진행되는 것은 너무나 다행이며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가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 일시: 2015년 10월 21일 (수) 오전 11시
- 장소: 원자력안전위원회(광화문 KT) 앞
- 주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프로그램>
1. 여는말씀
2. 영덕주민투표 호소 | 차천영(영덕핵발전소유치찬반주민투표추진위원회 사무처장)
3. 각계 지지발언 | 종교/노동/환경/여성 등
4.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문>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를 응원합니다
오는 11월 11~12일 영덕에서 주민들의 핵발전소 유치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된다. 핵발전소 유치와 관련한 주민투표로는 삼척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7월 정부는 제7차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영덕에 기 건설계획 예정인 신고리7,8호기를 옮겨 건설하고, 2기의 신규핵발전소를 삼척 또는 영덕에 짓는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영덕 주민들은 이러한 정부의 신규핵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단 한번도 주민들에게 핵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제대로 된 의견수렴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2010년 말 유치신청 때도 영덕군은 4만 영덕군민 중 399명의 동의서만 제출했을 뿐이다. 4년 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에서도 드러났듯이 핵발전소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 생활, 재산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중대한 문제다. 그럼에도 주민의 동의도 없이 핵발전소를 추진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어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영덕군 발전을 위한 10대 사업 제안’ 기자회견을 주민들의 반대 속에 자리를 옮겨가며 밀실에서 진행했다. 그 내용들을 보면 ‘농수산물 친환경인증시스템’, ‘온배수열복합단지’ 등 핵발전소의 피해를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지원책들 뿐이었다. 더구나 주민투표를 20여일 남긴 지금 이러한 정부와 한수원의 지원책 발표는 주민들을 우롱하고, 주민투표를 흔들기 위한 정치적 행태라고 보여진다.
영덕 주민들은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 영덕군민들의 의사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핵발전소의 위험과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감당해야 할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무엇보다 핵발전소 건설에 있어서 주민들의 제대로 된 의사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우리는 핵발전소 유치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주민투표가 진행되는 것을 환영한다. 또한 정부는 이번 주민투표가 공정하게 치러져, 영덕군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것이다. 영덕군 역시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주민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길 요청한다.
영덕군민들이 꼭 11월 11~12일 실시되는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에 참여해서 주민승리의 결과를 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2015년 10월 21일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가톨릭환경연대, 경주핵안전연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나눔문화, 노동당,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원회, 노동자연대, 녹색교통운동, 녹색당, 녹색연합, 동아시아탈원전자연에너지네트워크, 동해안탈핵천주교연대, 두레생협 연합회,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언론시민연합,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반핵의사회, 방사능시대우리가그린내일, 보건의료단체연합, 부안시민발전소, 불교환경연대, 사회진보연대, 삼각산재미난학교,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 새날희망연대, 생명살림연구소, 생명평화마중물, 생태지평, 성미산학교,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시민평화포럼,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서울아이쿱생협,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나눔과평화, 에너지전환, 에너지정의행동, 에코붓다, 에코생협, 여성민우회, 여성환경연대,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공동행동, 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 핵발전소반대포항시민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의료생협연합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학생행진, 정의당, 정치소비자연대, 차일드세이브, 참교육학부모회, 참여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청년초록네트워크, 초록교육연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태양의학교,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하자작업장학교,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살림연합, 합천평화의집, 핵발전소확산반대경남시민행동, 핵없는세상,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핵으로부터안전하게살고싶은울진사람들,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환경과공해연구회,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취재요청서>
11월 11일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지지 기자회견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를 응원합니다
오는 11월 11~12일 영덕 주민들의 핵발전소 유치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됩니다. 그동안많은 영덕의 주민들은 정부와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신규핵발전소 건설에 반대해 왔습니다. 핵발전소처럼 한 번 들어서면 장기간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문제를 제대로 된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진행해 온 것에 대해 이제라도 주민들의 의사를 스스로 묻기 위함입니다.
영덕 주민들은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 영덕군민들의 의사를 확인하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에서도 드러났듯이, 핵발전소의 위험과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감당해야 할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엇보다 핵발전소 건설에 있어서 주민들의 제대로 된 의사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핵발전소 유치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주민투표가 진행되는 것은 너무나 다행이며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가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지지 기자회견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를 응원합니다”
일시: 2015년 10월 21일 (수) 오전 11시 장소: 원자력안전위원회(광화문 KT) 앞 주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프로그램> 여는말씀 영덕주민투표 호소 | 차천영(영덕핵발전소유치찬반주민투표추진위원회 사무처장) 각계 지지발언 | 종교/노동/환경/여성 등 기자회견문 낭독
* 대형낱글자 피켓 퍼포먼스 진행 |
2015년 10월 20일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가톨릭환경연대, 경주핵안전연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나눔문화, 노동당,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원회, 노동자연대, 녹색교통운동, 녹색당, 녹색연합, 동아시아탈원전자연에너지네트워크, 동해안탈핵천주교연대, 두레생협 연합회,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언론시민연합,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반핵의사회, 방사능시대우리가그린내일, 보건의료단체연합, 부안시민발전소, 불교환경연대, 사회진보연대, 삼각산재미난학교,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 새날희망연대, 생명살림연구소, 생명평화마중물, 생태지평, 성미산학교,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시민평화포럼,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서울아이쿱생협,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나눔과평화, 에너지전환, 에너지정의행동, 에코붓다, 에코생협, 여성민우회, 여성환경연대,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공동행동, 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 핵발전소반대포항시민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의료생협연합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학생행진, 정의당, 정치소비자연대, 차일드세이브, 참교육학부모회, 참여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청년초록네트워크, 초록교육연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태양의학교,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하자작업장학교,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살림연합, 합천평화의집, 핵발전소확산반대경남시민행동, 핵없는세상,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핵으로부터안전하게살고싶은울진사람들,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환경과공해연구회,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문의>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안재훈 사무국장 ([email protected] 010-3210-0988)
<기자회견문>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를 응원합니다
오는 11월 11~12일 영덕에서 주민들의 핵발전소 유치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된다. 핵발전소 유치와 관련한 주민투표로는 삼척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7월 정부는 제7차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영덕에 기 건설계획 예정인 신고리7,8호기를 옮겨 건설하고, 2기의 신규핵발전소를 삼척 또는 영덕에 짓는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영덕 주민들은 이러한 정부의 신규핵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단 한번도 주민들에게 핵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제대로 된 의견수렴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2010년 말 유치신청 때도 영덕군은 4만 영덕군민 중 399명의 동의서만 제출했을 뿐이다. 4년 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에서도 드러났듯이 핵발전소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 생활, 재산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중대한 문제다. 그럼에도 주민의 동의도 없이 핵발전소를 추진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어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영덕군 발전을 위한 10대 사업 제안’ 기자회견을 주민들의 반대 속에 자리를 옮겨가며 밀실에서 진행했다. 그 내용들을 보면 ‘농수산물 친환경인증시스템’, ‘온배수열복합단지’ 등 핵발전소의 피해를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지원책들 뿐이었다. 더구나 주민투표를 20여일 남긴 지금 이러한 정부와 한수원의 지원책 발표는 주민들을 우롱하고, 주민투표를 흔들기 위한 정치적 행태라고 보여진다.
영덕 주민들은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 영덕군민들의 의사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핵발전소의 위험과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감당해야 할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무엇보다 핵발전소 건설에 있어서 주민들의 제대로 된 의사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우리는 핵발전소 유치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주민투표가 진행되는 것을 환영한다. 또한 정부는 이번 주민투표가 공정하게 치러져, 영덕군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것이다. 영덕군 역시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주민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길 요청한다.
영덕군민들이 꼭 11월 11~12일 실시되는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에 참여해서 주민승리의 결과를 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2015년 10월 21일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이연희[/caption] 21일 오전 11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있는 광화문 KT 빌딩 앞에서 영덕
21일 오전 11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있는 광화문 KT 빌딩 앞에서 영덕 신규원전 유치찬반 주민투표를 지지하는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7월 정부는 제7차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영덕에 기 건설계획 예정인 신고리7,8호기를 옮겨 건설하고, 2기의 신규핵발전소를 삼척 또는 영덕에 짓는 계획을 수립했다. 핵발전소 건설은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지만, 계획수립의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수렴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영덕 주민들은 내달 11~12일 주민투표를 시행하여 영덕군민들의 의사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모인 환경운동연합 등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소속단체들은 발언을 통해 “주민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로서 주민투표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며, “영덕군민들이 꼭 11월 11~12일 실시되는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에 참여해서 주민승리의 결과를 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주민투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덕에서 차천영 주민투표추진위원회 사무처장이 상경하여 참석했다. 그는 제일 먼저 “서울에서 영덕 주민투표를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며 한수원과 산자부는 해외관광, 쌀 배포 등을 통해 주민들을 회유하며 의견수렴 절차 마련에 훼방을 놓고 지역 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덕 4만 군민 중 절반인 2만에 가까운 군민들이 주민투표에 찬성의사를 밝혔다“며, 영덕은 송이, 게, 포도 등 자원이 풍부하며 높은 수익을 얻는 만큼 원전유치를 통한 경제적 효과는 기대치 않으며 방사능, 원전사고 등 안전 문제와 관련한 우려 때문에 핵 없는 영덕을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청정지역 영덕을 핵으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참석한 이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한국까지 피해를 받고 있는 마당에 지역에 건설되는 핵발전소는 비단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꼬집으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은 24일 영덕에서 열리는 ‘주민투표 성사 4만 영덕군민 총 궐기대회’에 시민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8시 30분 대한문 앞에서 출발하여 당일 저녁 올라오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가신청은 http://me2.do/I5PfLreG 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안재훈 사무국장에게로. (010-3210-0988)

전국에 계신 환경운동연합 선배님들.
저는 포항환경운동연합 전병조라고 합니다. 멀고 가까운 어느 곳에서나 마음 모아주고 계시듯, 이웃 동네인 이곳 영덕은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준비가 한창입니다. 저도 지난 9월 16일부터 현장에서 먹고 잠들며 모자란 재주로나마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선배님들도 하루 빨리 영덕으로 오시려고 사무실 갈무리 해두느라 바쁘시지요?
영덕은,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덕이 외롭지 않아야 하는 건, 내달 11일과 12일 치를 그 시험이 대입 수능 같은 종착역이 아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급하기도 한 시험이지만 또한 길기도 한 시험이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그 다음과 또 다음의 시험들을 버텨낼 수 있도록 영덕 주민들이 외로움이라도 떨쳐낼 수 있게 뭐든 해드리고 싶습니다.
스물두 곳 투표소마다 여섯 명의 투표 참관인 봉사자가 각각 11일, 12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모두 네 차례 필요합니다. 개표 봉사자는 또 어떻고요. 주민들을 투표소로 모셔다 드릴 차량도 90대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가 신청할 링크를 마련해서 백방으로 알리고는 있지만 여태까지의 결과는 그야말로 참담합니다. 물론 영덕 주민들도 최선을 다하겠지요. 짧은 제 생각에는 그래도 200명의 전국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다 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언제 누울 자리 봐가며 다리 뻗었던가요. 저는 지낼 자취방과 과외부터 구해놓고 정침귀 국장님을 찾아뵈었고, 포항으로 이사부터 해놓고 부모님과 싸웠는데요. 지난 1년 활동하다보니까 우리 환경운동연합 선배님들도 비슷하시더라고요. 공통적으로, 환경운동가라는 현실이 뭐 그렇게 뾰족한 수가 없잖아요.
이번에도 저는 마찬가집니다. 제 활동비를 지역지원기금으로 충당하는 포항 사정은 모두 아시지요? 포항은 요즘 후원 행사도 하지 않고 회원확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회원이 크게 늘지 않으면 앞으로 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영덕에 와서 영덕만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사고 좀 쳐라.”
저희 23기 막내들 신입활동가 교육시간에 염형철 총장님께서 딱 하나 당부하셨습니다. 수습은 선배들이 해줄 거라고 하시면서요. 저는 그릇이 크지 못해서 더 대형 사고는 생각 못했고, 가슴 속에서 만지작대던 말들로 일단 메일부터 적습니다. 선배님들. 영덕 오셔서 뒤처리 좀 해주세요. 물려받은 강산이며, 좋은 사람들이며, 분에 넘치는 사랑이나 장학금이며, 사회적 기대며, 적당히 고칠 곳이 남아있는 사회며, 심지어는 제 활동비까지.
어차피 제 인생은 다 갚지도 못할 빚투성이인데 조금(?) 더해진다고 큰일 나겠나 싶습니다.
눈 딱 감고 부탁드립니다. 눈 딱 감고 도와주세요. 영덕에서 뵙겠습니다 ^^
2015.10.30
10월 마지막 주말에 포항환경운동연합 간사 전병조 드립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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