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은 10대 레즈비언들 사이에서 서로를 알아봤을 때 사용하는 은어입니다.
줄여서 '띵'이라고도 말합니다.
띵동이 서로를 환대하고 정체성을 공유하는 자리뿐만 아니라,
서로의 어려움, 욕구를 알아보고 함께 채워나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