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유승민 바른정당은 의원은 지난 18일 강원도 철원 육군 사격장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사격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 규명과 함께 군 의료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적과 전투가 벌어진 것도 아닌데 훈련 중에 어이없는 사고로 목숨을 잃고 심하게 부상당한 젊은 군인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며 밝혔다. 그는 "유가족들과 전우들의 슬픈 울음 속에 우리는 두 젊은이를 떠나보내야 했다"며 "젊은 두 영혼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군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서 반드시 근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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