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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에서 드러난 의약품 공급과 접근권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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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에서 드러난 의약품 공급과 접근권의 문제

admin | 수, 2021/09/08- 00:32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김조은 활동가

 

제 아무리 제약사의 CEO라도 코로나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는 명제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백신 생산이 지연되고 유의미하게 증대되지 않는 현실을 마주한다. 여기에는 국제적인 수준에서 작동하는 IP제도와, 미국의 전시물자법, 인도의 수출통제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자국 우선의 분배를 위한 국민국가의 기획이 함께 개입한다.

 

2020년 12월 코로나 백신이 상용화된지 8개월이 지난 지금, 전 세계에서 45억회분의 백신이 접종되었다. 고소득 국가에서는 100명당 104회분의 백신이 접종된 반면 29개 최저소득 국가에서는 100명당 2회분의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 협력하겠다던 말과는 달리 한국을 포함한 고소득 국가가 이 와중에도 부스터 샷을 계획하며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코로나를 장기화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은, '위기 상황에서 저소득 국가가 백신 생산 국가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WHO는 'mRNA 백신 기술 이전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같은 시도들은 생산시설 불균형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반 상황들을 살펴볼 때, 전 세계의 생산능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게 만드는 의약품 생산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앞으로 인류의 전망은 어둡다. 세계의 생산시설을 동원해 백신 생산량을 최대한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각 시설에서 백신 기술을 재현해 약품을 생산하고, 유통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제약사들은 생산량을 늘리는 것 보다는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우위를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작년부터 백신으로 이윤을 창출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더니, 지난 달 백신의 가격을 올렸고,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관련 특허 면제 지지를 표하자 "러시아와 중국에게 mRNA 플랫폼 기술이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며 특허면제에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특허 면제는 고사하고 자신들의 기술이 유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일부 제약사들은 위탁생산계약조차 맺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모더나의 경우, 오로지 론자사만을 위탁생산 파트너로 고집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 조직이 있는 CMO에는 주문을 맡기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비밀주의’를 중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Z백신 및 모더나백신의 제조 및 구매 지도 (출처: https://launchandscalefaster.org/covid-19/vaccinemanufacturing)

 

이렇듯 특허와 노하우가 섞여있는 형태로 기술 독점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생산시설들이 기술을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려면 특허 공개와 더불어 적극적인 기술이전, 혹은 특허의 내용으로 기술을 재현할 수 있도록 기술 내용이 제대로 공개 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특허' 제도는 "공개의 대가로 특허를 부여하게 되므로, 일반인이 쉽게 실시할 수 있도록 기재하고 있는가를 심사" 받아야 한다. 그러나 제약사들은 "특허출원을 하더라도 노하우는 최대한 숨기면서 특허등록에 필요한 명세서 기재요건만 맞추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허출원전략으로 삼으면서, 특허 등록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 공개를 교묘하게 피하려고 시도한다.

 

특허를 통해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것에 많은 현실적인 장벽이 존재하고, 원자재 수급 등의 문제로 획기적인 증대가 실제로 어렵다고 하더라도 특허 면제는 충분히 시급하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새로운 연구개발이 지금도, 앞으로도 절실하기 때문이다. 큐어백 사례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코로나 백신에 포함된 면역반응 관련 기술, 전달체 관련 기술(LNP)등 다양한 원천기술의 특허 장벽은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을 만들기 어렵게 한다. 사실 우리는 특허가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해하고 있는 현실을 코로나 백신 개발 과정에서 충분히 목격하고 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차세대 백신이나 '범 코로나(pan-coronavirus)' 백신 개발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기존 백신의 공급량을 확대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진화보다 빨리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 특허면제는 필수적이다.

 

A network analysis of COVID-19 mRNA vaccine patents (Gaviria, M., Kilic, B.)

 

 

금융세계화 시대 제약자본의 전략과 의약품 접근권을 위한 투쟁

신자유주의 금융화 속에서 제약회사들의 수익 창출 전략을 요약해보면, 1) 연구개발의 리스크를 대학 등 공공에 전가 하고 2) 인수합병 통해 몸집을 키우고, 독점을 이용해 약값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수익을 극대화 하며, 3) 주식시장에서의 주가 상승으로 금융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생산 없는 이윤' 취득을 핵심으로 하는 금융 자본주의에서 기업들이 비용절감과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영업 전략을 세우는 것이나, 이윤을 장기적인 생산을 위한 기업활동에 재투자 하기 보다는 경영진을 포함한 투자자들의 배당금 지급에 쓰는 것, 단기적인 주가 부양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경향은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바이오, 제약산업이 유독 주식시장에서 투자 광풍을 일으키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종목으로 인식되는 것은, '지식재산권' 제도를 통해 20년 이상 (바이오 의약품의 경우 12년) 독점을 보장받을 수 있고, 이 독점적 지위를 통해 판매 조건에 있어 막강한 협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데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이 백신 특허 면제안 지지를 선언한 다음날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백신 생산 제약사의 주식이 일제히 하락했고, 모더나는 6.2%나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수합병을 통한 '빅 파마' 전략도 지재권을 통해 충분히 '시너지'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각국 정부가 공중보건을 위해 신약을 꼭 구매해야 하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 왔을 때 공공의 부담과 협상력의 차이가 오히려 더 현저해진다. 게다가 연구개발비의 상세 내역도, 구매계약의 실질적인 내용도 비밀에 부치는 투명성의 결여는 의약품 생산 구조, 생산비에 대한 대중 및 사회운동 진영의 비판과 개입을 차단하고, 여론의 관심을 국가별 대응에만 집중시키는 효과를 낳는다.

 

결국 현재의 지식재산권 제도에 균열을 내지 않고서는 의약품 접근권과 보건적 필요를 중심으로 의약품 생산체계를 재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럼 앞으로 우리에게는 어떤 싸움과 주장이 필요할까. 5회차에 걸쳐 의약품 접근권 이슈들을 살펴보면서 떠오르는 부분들을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면 크게 세 가지다.

 

(1) 투명성에 대한 요구

백신을 포함해 모든 신약의 구매 과정, 가격, 계약조건은 비밀리에 이뤄진다. WHO에서는 2019년 5월 72차 총회에서 '의약품과 백신 및 기타 건강관련 제품 시장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해 실제 거래 금액에 대한 정보 공유를 회원국들간 강화하고, 연구개발부터 가치사슬에 따른 제약 특허와 임상시험 결과, 그리고 제약회사의 마케팅 비용 등 기타 가격결정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공개토록 해야한다고 명시한 바 있다. 기본적으로 의약품 유통은 공공조달에 해당하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공조달 계약에 대한 투명성은 필수적으로 요구됨에도 유독 의약품 계약은, 무기계약과 같은 수준의 비밀주의가 허용되어왔다. 제약자본의 생산구조를 정확하게 알고 제약자본에 대한 규제 논의를 활성화 하기위해서는 결의안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각국에서 입법 등의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2) 연구개발 및 생산에서 공공의 역할과 공적통제 강화

발제내용에서도 살펴보았듯이 현재 과학기술분야의 기초연구들은 주로 대학이나 공적 연구기관들에 의해 수행된다. 의약품 개발의 토대가 되는 기초연구를 포함하여, 공공의 지원을 받은 연구개발이나 임상시험 등에 대해 그 성과물들이 기업의 이윤을 위해 사유화 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대응하는 것은 지식 독점을 완화시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여기에서 중요한 지점은 '공적자금'의 개념을 특정 프로그램을 통한 명시적인 지원금으로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의약품의 연구개발, 임상시험, 생산, 조달, 세금 등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어떻게 공공의 재원이나 기여가 들어가게 되는지 면밀히 분석되어야 한다. 더불어 공공에서 직접적으로 연구개발을 지원 할 때에는 그 조건으로 R&D 결과물에 대한 특허 제한 및 접근권 보장을 포함해야 하며, 해당 기술을 이전받는 기업들에게도 이러한 조건을 포함하도록 해야한다. 특히 공중보건 등 공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공공 생산시설 등에 기술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치가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3) TRIPS 유연성 조항 실질화

지난 6월 G7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은 "2001년 도하선언에 따라서 자발적 사용허가(voluntary licensing)와 기술이전 촉진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의료품의 공급망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전의 자발석 실시 사례를 보았을 때, 제조허용 범위를 제한하거나 수출을 금지하는 등의 제한 조건을 두어 접근권을 확대하는데 별로 효과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결국 민간 사이의 계약이기 때문에 국가가 공중보건의 관점에서 개입하기가 어렵다. 기술이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각 국에서는 강제실시 등의 TRIPS 유연성 조항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절차의 복잡함이나 패권국의 무역보복 등으로 가장 현실성이 떨어지는 선택지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1년 도하선언의 가장 큰 의미는 '수출을 위한 강제실시' 등 유연성을 확대하는 조치를 이끌어냈다는 것이고, 우리는 이러한 조치들이 실질화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시도하고 싸워야한다. WTO, WIPO, WHO가 함께 발행한 보고서에는 트립스와 트립스 유연성이 균형을 이뤄야 하고, 유연성 조항이 충분히 쓰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균형을 맞추려면 WTO에서 강제실시를 좀 더 빠르고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치고, 유연성 조항을 무력화하는 무역보복 등의 행태를 막을 수 있는 벌칙조항이라도 신설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편으로 의약품이 공공재로서 생산되고 분배되어야 한다고 했을 때, 기존의 지식재산권 제도나 자본주의적 생산방식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의약품은 최대한 싸야하고 평등하게 분배되어야 한다' 라는 명제를 확산시키고 관철시키는, 대중 운동을 하는게 먼저가 아닐까라는 고민도 든다. 지금 백신 기술독점을 저지하기 위한 논거로 우리는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되었다는 것을 주로 이야기하고 있긴 하지만, 공적자금이나 공적 혜택을 덜 받은 화이자는 기술에 대한 소유권을 더 인정해줘야하고, 좀 비싸도 되는 것일까? 결국 제약 자본이 이미 우리 모두를 '수탈'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진실을 더 많이 퍼트리고 바이오가 '미래 먹거리'라는 산업논리를 어떻게 저지할 것인지를 보다 많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기본적으로 가장 필요한 일일 것이다.

 

* 이 글은 <코로나19 시대 의약품 접근성을 관통하는 논의들> 간담회 토론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간담회 자료는 건강세상네트워크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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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희망버스1

2차희망버스 밀양2 밀양희망버스  CAM01171

‘우리가 밀양이다’안산시민 2차 밀양희망버스

일시 : 2014년 1월 25일(토)
장소 : 밀양시내

할매, 할배들의 손을 잡으러 밀양희망버스가 또다시 출발했습니다. 전국 50개지역, 4,000여명의 참가자, 안산에서도 25명의 지역활동가와 시민들이 밀양을 찾았습니다.

2차 희망버스는 밀양시내를 행진하며 밀양송전탑 반대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행진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밀양역에서 진행된 ‘우리모두가 밀양이다’ 문화제에 참여한 후 안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밀양송전탑 문제는 이미 끝난 문제가 아닙니다. 밀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이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인다면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송전탑 건설 중단을 위해 희망 버스는 또 다시 달려갑니다.

 

 

 

수, 2014/06/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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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년 1월 24일
장소 : 환경교통국 대회의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834MV급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안산복합화력발전소시민감시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발전소감시위는 발전과정에서의 유해물질 배출과 발전소 인근지역 지원기금의 운영에 대한 시민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출범식에는 기념공연으로 감골주민회의 아이들이 핸드벨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복합화력발전소의 감시활동에 노력하겠습니다~

 

 

 

수, 2014/06/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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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전’ 공동체 상영

일시 : 2014년 1월 22일(수) 오후 7시
장소 : 안산 메가박스
참여인원 : 100여명
수도권으로 전기를 송전하기 위해 계획된 64기의 765kv 송전탑을 막기 위한 9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밀양전’을 안산시민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밀양전 다큐를 보고 난 후, 밀양송전탑 건설 저지를 위한 인증샷찍기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밀양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다. 함께살자!’, ‘돈보다 생명이 우선, 밀양송전탑 OUT!’,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바꾸자!’ 등을 들고 밀양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수, 2014/06/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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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2웹용

밀양에서 송전탑건설 저지를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시는 할매, 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 모금, 밀양전공동체상영, 희망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밀양후원을 위한 떡국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시 : 2014년 1월 6일~1월 25일
친환경인증쌀로 만든 떡국떡입니다. 520개를 판매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

 

 

 

 

수, 2014/06/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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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4586  몇달간 진행하지 못한 월평공원 정기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1일(금) 월평공원 미루나무에서 만나 겨울철새와 겨울을 준비하는 식물들을 만났습니다.

뜻박에 큰고니가 벌써 와있어서 운좋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가족 5마리가 갑천에 찾아와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매년 1~2가족 내외가 갑천을 찾아와 주는 것이 반갑고 고맙네요.

이 밖에도 여러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모니터링이었습니다.

다음 정기모니터링은 12월 12일에 입니다.

모니터링에서 관찰한 식물과 조류

식물

산딸기, 애기마름, 노박덩굴열매, 개망초, 쇠별꽃, 수영, 고사리, 소리쟁이, 미나리, 창포, 쇠덕, 이질풀, 쥐방울덩굴, 왕버들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조류

붉은머리오목눈이, 오목눈이, 박새, 쇠박새, 직박구리, 쑥새, 멧새, 노랑턱멧새, 때까치, 어치, 까치, 물까치, 쇠딱딱구리, 삑삑도요,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 논병아리, 쇠물닭,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말똥가리, 황조롱이, 참매,

기타

사마귀집, 두덕지굴, 멧밭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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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4/11/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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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12월 21일
장소 : 돌봄서비스센터 강당

2013년 기자단활동이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마지막 모임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스스로 평가하고 하고싶은 활동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기자단 친구들은 화석연료없는 1박2일 여름캠프를 가장 재밌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하고 싶은 활동도 자전거여행, 당일치기 환경여행 등의 활동적인 교육을 원했습니다~

기자단 친구들의 그간 활동을 함께 영상으로 보고, 빠짐없이 꾸준히 참여한 친구들,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친구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습니다.

내년에는 심화반으로 만나요~

수, 2014/06/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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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국회의 (1)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확대, 민생안정을 위한 민주민생안산시국회의가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① 출범기자회견 : 11월 21일(목)
② 박근혜정부 공약 다시 읽기 : 11월 27일(수)
③ 밀양희망버스 : 11월 30일(토)
④ 안산시국 촛불문화제 : 12월 4일(수)

 

 

화, 2014/06/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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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산복합화력발전소시민감시위원회 간담회

일시 : 2013년 11월 19일 오후 2시
장소 : 안산환경운동연합
참석 : 오은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협력팀장,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시민감시위원회

내용 :
2014년 시화MTV에 복합화력발전소가 건설됩니다. 복합화력발전은 유해물질이 다른 화석연료에 비해 적게 발생할 뿐, 834MW의 대규모 발전시설임을 고려할 때 유해물질에 대한 위험이 여전히 큽니다. 따라서 안산시민들 스스로 발전소가 미치는 환경적요인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가고자 안산지역 1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시민감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시민감시위원회 첫 번째 활동으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했던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화, 2014/06/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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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리골프장

▶ 화성시 송라리 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일시 : 2013년 11월 26일 오후2시
장소 : 경기도의회 브리핑룸
주최 : 경기환경운동연합, 수원·화성·안산환경운동연합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둔 화성시 매송면 송라리 골프장 건설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골프장예정지는 경기 서남부 내륙생태계와 서해 연안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골프장이 들어서면 환경과 생태계 파괴, 경관 훼손 등 개발의 악영향이 나타날 것입니다.

게다가 이 그린벨트관리계획변경안은 지난해 중도위에서 부결됐지만 내용이 크게 바뀌지 않은 채 재상정됐습니다. 원칙도, 명분도 없는 송라리골프장 백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화, 2014/06/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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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5

밀양3 밀양6

▶‘우리가 밀양이다’ 안산시민 밀양희망버스

일시 : 2013년 11월 30일(토)

추운날씨에 여전히 고향마을 지키고 있는 밀양 할매, 할배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 26개 지역, 50여대의 버스를 타고 2,000명, 안산에서도 22명의 지역활동가와 시민들이 밀양을 찾았습니다.

- 저희가 찾은 상동면 도곡마을에는 5개의 송전탑이 건설됩니다. 송전탑이 아니었다면 정부, 한전과 대치할 일도, 이웃과 싸울 일도 없었을 평화로운 농촌 마을. 진실을 써달라고 읍소하는 할매, 흡사 투사의 기운마저 느껴지는 허리 굽은 할배. 지난 8년 동안의 싸움이 노령의 주민들을 거리로, 밖으로 내몰았습니다. 86세 할머니의 “도와달라”는 눈물어린 호소에 현장에 모인 모두가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 도곡마을에 모인 200여명은 110번 송전탑 공사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경찰과의 몇차례 대치를 뚫고 공사재시작 후 처음으로 현장까지 진입을 했습니다.

- 7시에는 전국희망단이 밀양역에 모여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안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필요도 없는 송전탑, 이제라도 멈추는 것이 밀양문제를 푸는 해답입니다. 송전탑이 멈추는 그날을 위해 밀양 희망버스는 또 달려갑니다.

 

 

 

화, 2014/06/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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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9월 28일, 10월 17일, 19일, 22일,  23일, 26일, 30일 (총7회)
장소 : 재활용나눔장터(2회), SJM, SJM총회, 안산시민한마당, 명화공업, 노동대학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늘려 자동차의 대안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자전거출퇴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반월시화공단 내의 사업장과 다양한 행사장에서 400명의 시민들이 자전거출퇴근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서약자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찍은 인증샷을 받아 자전거출퇴근을 독려했습니다.

 

 

 

화, 2014/06/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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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회원산행 (1)

일시 : 2013년 10월 27일(일)
장소 : 수리산
참석 : 20여명

안산환경운동연합 17주년을 기념해 회원들과 함께 수리산을 다녀왔습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2시간 산행 후 직접 싸온 도시락도 함께 나눠먹고 뒷풀이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진행한 회원행사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화, 2014/06/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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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월 26일 토요일
시간 : 오전10시 ~ 오후3시
장소 : 안산문화광장

-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 덕에 많은 시민들이 장터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장터에서는 물품판매와 체험부스 및 에너지절약, 자전거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판매 83팀,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 2013년 재활용나눔장터는 10월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2014년 3월 새롭게 개장합니다.

 

 

 

 

화, 2014/06/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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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우포늪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월평공원 갑천 지킴이 양성교육을 수료하신 분과 시민 30여명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1억년전에 만들어졌다는 우포는 4계절 모두 신비로운 곳입니다. 이런 곳을 찾아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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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천이 만들어낸 대규모 습지인 우포는 대한민국 자연습지 중에 첫 번째로 큰 늪입니다. 목포, 쪽지벌, 사지포, 우포로 구성된 4개의 습지에는 다양한 생명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답사에서는 목포와 우포를 답사했습니다.

겨울철에 맞게 다양한 새들이 찾아와 있었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와 대규모의 큰기러기 무리가 겨울을 맞아 우포를 지키고 있었고, 큰고니 가족도 우포에서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우포 주변에는 대규모 양파와 마늘 농사로 농민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일제시절 만들어 졌다는 대대제방은 우포의 생명을 단절 시키고 있었습니다. 이 제방이 없었다면 우포는 훨씬더 갑진 습지로 남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현재 상태로 보전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협약에 등록된 우포는 대한민국 생물의 10%가 살고 있다고 한다. 때문일까? 평일이지만 우포늪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우포의 상징이된 따오기는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멸종된 따오기가 중국에서 들여와 인공증식에 성공했지만, 아직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아서 모습을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빠르게 복원이 되어서 우포하늘에 따오기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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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월평공원도 우포와 마찬가지로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보전되어, 많은 시민들의 환경교육의 장으로, 생물들에게는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석자들은 내년 여름 다시한번 우포를 희망했습니다. 회원여러분과 함께 할 우포의 여름이야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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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4/11/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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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환경기자단 ‘초록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재생가능에너지 체험 및 견학

일시 : 2013년 10월 12일
장소 : 서울 에너지드림센터
참석 : 20명

청명한 가을, 환경기자단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에너지드림센터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에너지드림센터는 제로에너지 건물로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다양한 재생가능에너지로 필요한 전기를 모두 생산합니다.

기자단 친구들에게는 1년 동안 배운 에너지절약과 재생가능에너지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화, 2014/06/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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