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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제2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사태’ 또 반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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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제2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사태’ 또 반복할 것인가

admin | 수, 2021/03/17- 22:37

2021. 3. 15. 기금운용본부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동 결정을 기다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찬성의결권행사 결정을 공시하였다.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삼성전자 주총안건으로 올라온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에 대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기금본부 투자위원회를 통해 찬성 의결을 결정한 뒤, 일방적으로 찬성 공시를 하였다. 삼성물산 – 제일모직 합병사태에 일조한 이사의 선임에 찬성한다는 내용을 별론으로 하더라도,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에서 의결권을 포함한 주주권행사에 관한 의사결정권한을 부여받은 ‘수책위’에 주요 투자기업의 의결권 이슈들의 사전 공유조차 하지 않고 ‘수책위’를 패싱하였다. 심지어 단독 결정이 확인되어 동 안건을 수책위에서 논의해서 결정하도록 하는 수책위 위원 3인이 안건을 발의하였다는 것을 통보받은 뒤에도 그마저 무시하고, 찬성 의결 공시를 강행한 것이다. 실로 기금위의 의사결정구조를 송두리째 무시하는 만행으로 규탄받아 마땅하다. 연금행동은 기금운용본부의 독선, 주무처인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의 관리소홀, 그리고 제도개선에 실패한 정부와 국회를 비판한다.

우선 의결권행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권고사항 정반대의 결정을 기금운용본부가 독단적으로 내린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명이 필요하다. ISS가 삼성전자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안건에 대해 반대를 권고한 이유는 현재 후보로 나온 인물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을 제대로 견제하지 않고 오히려 이에 기생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번 사안은 삼성전자의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의 찬반 여부를 떠나, 의결권 행사의 원칙과 내부 의사결정구조가 흔들리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스럽다. 통상적으로 수책위에서 논의하지 않고 기금운용본부가 독단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은 사안이 매우 경미하거나 근거가 확실한 경우에 해당한다. 이러한 원칙을 지켜야하는 이유는 지난 2016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국정농단세력에 굴복한 기금운용본부의 원죄로부터 기인한다. 당시 박근혜-최순실-이재용이라는 정치·경제권력이 결탁하여 삼성그룹에 대한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에 국민의 자산인 국민연금을 이용하려 하였고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금운용본부장이 합작하여 삼성물산-제일모직의 불공정 합병이 이루어졌다. 국정농단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현재 국민연금기금의 의결권, 나아가 주주권 행사에 있어서 기금운용본부가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않도록 하였다. 대신 수책위와 기금위의 유기적 연계 아래 기금운용본부의 전체 행위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이루어져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금운용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기금운용지침 제17조의3 제5항에서 공단(기금본부)에서 판단을 하기 곤란한 사항, 수책위원 3인 이상이 요구한 사안 등에 대해서는 수책위에서 결정한다고 모호하게 규정한 것 또한 문제로 드러났다. 기금운용본부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같이 투자위원회에서 3월 10일 독단적으로 결정하였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일부 수책위 3인의 위원들이 15일자로 수책위에 정식 안건으로 발의하여 상정된 후 기금본부에 그 사실을 통보하였다. 기금본부는 수책위의 결정을 기다리지 않고 이를 무시하고 같은 날인 15일 공시하였다. 사후에 이를 확인한 노동시민사회 수책위원 3인이 항의차원에서 16일 수책위 회의에서 퇴장하였으며, 2인의 위원이 사퇴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수책위에서 안건을 논의하기로 하였다는 변명성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를 위해 만들어진 사회연대에 기반한 기금이다. 이러한 기금이 자본의 이해에 충실하여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그러기에 기금운용본부의 판단이 객관적으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그 과정이 기금위의 감시와 통제 아래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원칙과 방향이 이번 삼성전자 주총 의결권행사 결정과정에서 또 지켜지지 않았음이 확인되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삼성전자의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 의결권 행사 과정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향후에는 기금운용지침을 개정하여 원칙적으로 기금운용본부가 투자대상기업의 주총 안건 결정의 주요 정보를 수책위에 사전 공유하도록 하고, 수책위에서 그 중 경미한 사안으로 분류한 것은 기금운용본부가, 나머지는 수책위가 결정하도록 의사결정 구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기금운용본부와 수책위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 궁극적으로는 기금위 중심의 책임있는 논의와 결정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전문위원의 기금본부에 대한 자료제출 및 안건설명 요구권을 강화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아울러, 수탁자책임활동 관련 인력을 증원하여 수책위원과 전문위원이 실질적으로 기능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하여야 한다.

2021년 3월 17일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www.pensionfor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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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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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을 앞둔 29일, 비가 오진 않아 다행이었지만 의외로 더운 날씨에 조금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으로 검은색 상의를 입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으로, 커플로, 가족단위로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1회용 플라스틱 컵줍깅을 시작하였습니다. 3~4그룹으로 나누어 홍대입구 주변 구역별 길가에 마구 버려진 1회용 컵들을 수거하였습니다. 음료가 남겨진채 버려진 컵들도 상당히 많이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한 54명이 1시간 30분 동안 수거한 1회용컵은 1,253개였습니다.

1회용 컵 보증금 제도는 소비자가 음료를 사며 일회용 컵에 담아가면 50∼100원을 물리고, 컵을 반납하면 이를 다시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런 제도는 매장 밖에서 사용되는 1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은 늘리는 데 최소한으로 필요 부분입니다.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보증금제도가 시행되었다 폐지되면서 제도 시행기간의 평균 4배 이상의 1회용컵 사용량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국회에서는 다시금 1회용컵 보증금제 재도입을 시행하는 법안이 발의되었지만 3년째 통과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유독 국회는 1회용품 문제에 대해 소극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500개에 달하며 플라스틱이 썩는데 걸리는 기간도 500년이라고 합니다. 이 날 컵줍깅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도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국회는 응답하라’를 주제로 ‘500’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중년의 여성 시민은 “오늘 현장에서 직접 수거해보니 놀랐다. 현재 우리는 연간 250g, 한 주에 5g씩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 이것은 먼 미래세대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 아이들에게 닥친 현실이다. 1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1회용컵 보증금제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환경부 설문조사 결과 국민 89.9%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재도입에 찬성했으며, 60%는 제도 시행 시 다회용 컵을 더 많이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상황에서 국회가 조속히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 것은 근무태만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이번 행사와 기자회견을 공동주최한 서울환경연합, 쓰레기덕질, 여성환경연대는 온라인 서명 사이트( http://bit.ly/2Y61b4h)를 통해 취합한 서명을 국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서울환경연합은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과 1회용컵 보증금제 도입을 위해 여러 단체들과 시민들이 함께 계속해서 힘을 모아나갈 것 입니다.

화, 2019/10/0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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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쌀쌀했던 토요일 오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장장 6개월의 기간에 걸친 ‘아플어스 서포터즈’의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캠페인, 모니터링, 수거, 서명운동 등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활동을 완주한 15명의 서포터즈들이 함께 해단식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회화나무 아래서 아플어스 서포터즈 ⓒ서울환경연합

한 명, 한 명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 뒤 활동 인증서를 나누었습니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각기 저마다의 좋았던 점들을 소소하게 표현해주기도 했습니다.

사는 곳도 다니는 학교도 모두 달랐지만 비슷한 또래로 비슷한 관심사인 플라스틱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뛰어준 아플어스 서포터즈 친구들. 서포터즈 친구들과 올 한 해 처음 발맞춰보며 부족한 점도 참 많았는데 좋았다고 이야기해주어 참 고마웠습니다.

아플어스 서포터즈의 소감문 ⓒ서울환경연합

제법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처음 만나 사진찍었던 회화나무 밑에서 또 한 컷의 추억을 남겼습니다.

해단식을 하며 아플어스 서포터즈 친구들과 소중한 다짐을 약속했습니다. 서포터즈의 활동이 끝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일상에서 1회용품과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서울환경연합과의 인연을 놓지 않는 것으로요.

서울환경연합의 더 다채롭고 재미난 아플어스 활동을 쭈~욱 지켜봐주시고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그동안 고생해준 아플어스 서포터즈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금, 2019/11/0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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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 아플어스(Out Plastics Us&Earth) 서포터즈와 함께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12개의 주요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출되는 1회용품 모니터링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공중파 방송 드라마 모니터링에 이어서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진행된 모니터링 결과를 살펴보면 1회용품 사용의 심각성과 문제해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다른 온도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송 환경에서는 여전히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노출이 빈번했고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기간 중 방송 예능 프로그램의 1회용품 사용은 총 1,763개였습니다. 1회용품의 종류 및 노출 개수는 비닐봉투와 비닐팩이 452개로 전체 노출의 25.6%를 차지하였고 그 뒤로 페트생수병과 음료병이 370개(20.9%), 1회용컵 343개 (19.5%)의 순서로 노출량이 많았습니다.

방송 예능 프로그램은 연예인의 실생활과 촬영 현장의 모습이 그대로 시청자에게 노출됩니다. 간혹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회용기 위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이 가방을 재활용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화면 속 1회용품들은 넘쳐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현재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중 제7조 12항에 ‘방송은 환경보호에 힘써야 하고 자연보호의식을 고취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구체적인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노출 억제에 대한 구체적 방침은 부재한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만큼 공영∙종합편성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1회용품 사용 및 노출 최소화 기준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송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책임을 바탕으로 제작되길 바랍니다.

금, 2019/11/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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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및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서울시 탈석탄 금고 기준 개정방안 토론회]

>>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19시~
>> 파고다 내일캠퍼스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93, 파고다타워 1층)
>> 참여신청 : bit.ly/2020토론회참여

기후변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는 전국적인 환경문제입니다. 기후변화 원인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뿜어내는 석탄발전소! 그런데 우리가 내는 세금을 관리하는 서울시 주거래 은행이 석탄발전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요?

지난 7월, 서울환경연합에서 논평을 통해 ‘서울시의 탈석탄금고지정’을 촉구하였는데요. 전력자립도가 낮은 서울은 전국 60개 석탄발전소로부터 전기를 받아 사용하기에 석탄발전 환경오염 피해 책임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금융, 탈석탄금융을 공론화하는 자리입니다. 여전히 석탄 금융에 투자 중인 시중은행이 탈석탄으로 나아가고, 서울시가 탈석탄 시금고 지정으로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토론회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19시~
>> 파고다 내일캠퍼스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93, 파고다타워 1층)
>> 참여신청 : bit.ly/2020토론회참여

좌 장 : 임송택 에코네트워크 대표컨설턴트

<국내 외 금융기관의 석탄투자 철회 동향과 중요성>
발제1 : 윤세종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변호사

<서울시 금고시장 현황 및 재무건전성 강화 방안>
발제2 :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서울시 탈석탄 금융 금고지정을 위한 노력: 청년 거버넌스 활동을 중심으로>
토론1 : 김지윤 서울청년시민회의 교통환경분과 시민위원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및 탈석탄 시금고 지정기준 개정검토>
토론2 : 김덕환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기후변화대응팀장

<서울시 탈석탄 시금고 지정기준에 대한 행정검토>
토론3 : 남기현 서울시 재무과 지출팀장


기후위기 대응 및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서울시 탈석탄 금고 기준 개정방안 토론회]

>>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19시~
>> 파고다 내일캠퍼스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93, 파고다타워 1층)
>> 참여신청 : bit.ly/2020토론회참여

화, 2019/11/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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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이 규제의 사각지대인 매장 밖 테이크아웃되는 1회용컵들에 대한 최소한의 방안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 재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기본적으로 1회용컵을 사용하는 소비자와 이를 판매하는 판매자가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또한 보증금제를 통해 다른 한 편으로는 1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이라는 전세계적 과제에 1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화살일 것입니다. 11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사소위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지난 11월 8일, 서울환경연합은 환경노동위원회 3당 간사의원실에 의견서를 들고 여성환경연대 김양희 팀장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의원실을 시작으로 바른미래당 김동철의원실, 자유한국당 임이자의원실을 찾아갔습니다. 의원님, 정책비서관님께 올해 꼭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 의견을 드리고 왔습니다.​

지난해 서울환경연합이 각 국회의원실에 ‘1회용품 없는 국회만들기’ 제안을 하기도 했는데 한정애의원실은 1회용품 없는 사무실로 명패까지 달아 실행하고 계셔서 인상에 남았습니다. (더 많은 국회의원실, 국회세미나실이 동참했으면 좋겠는데요….)

환경노동위원회 3당 간사의원실을 미팅하여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드렸지만 한정애의원실만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셔서 11월 12일, 9시 40분 한정애의원실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발언을 시작해주신 한정애 의원께서는 “쌓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량에 비해 정부 정책이나 제도의 변화는 굉장히 더디다. 지난해 회의시 몇몇 의원들께서 과거에 실패한 제도라고 했지만 실패한 것이 아니라 법적 근거가 없는 보증금제도라 중지된 것이다. 그래서 법안을 마련하여 제출되었기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고 버려지는 1회용컵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얼마남지 않은 20대 정기국회에서 꼭 처리되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혀주셨습니다.

뒤이어 발언을 이어가신 서울환경연합 선상규 의장은 “충분한 유예기간을 두고 시범 추진 적용을 통해 1회용컵 보증금제는 점차 확산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는 좀더 적극적으로 법안을 마련하고 고민해야 할 때 이며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있어 부처와 정당을 가릴 순 없다. 이러한 시기에 각 정당과 각 정부부처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쓰레기덕질 박은미님은 1회용컵 보증금제 도입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달해주셨습니다.

서울환경연합, 여성환경연대, 쓰레기덕질은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모은 1회용컵 보증금제 도입을 위한 3천명의 시민 서명과 1회용컵에 심은 화분을 한정애 의원께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얼마남지 않은 20대 국회 임기 내 1회용컵 보증금제 도입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수, 2019/11/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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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 18일 서울놀이터네트워크 창립식
놀이터운동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꿈의 놀이터를 만들자!’를 개최합니다!  

● 일시 :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오후 2시 30분 ~ 5시
● ​장소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1층 회의실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26 유네스코회관)​
● ​주제 : 놀이터 운동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 ‘꿈의 놀이터를 만들자!’
● ​주최 : ​서울특별시, 서울놀이터네트워크
● ​주관 :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
● ​행사내용 – 사전행사 : 서울놀이터 10대정책 미니박람회
– 1부(14:30~16:00) : 토크쇼 – 미술가가 만든 산마루놀이터 / 임옥상작가
– 2부(16:00~17:00) : 서울놀이터네트워크 창립총회
월, 2019/11/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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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2019년 12월 21일(토) 13:30~15:30​

2. 대상
– 생활방사능을 측정하거나 알아보고 싶은 모든 시민
– 선착순 50명 ​

3. 장소
NUGUNA 11층 E형 강의실 (종각역4번출구)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45-1 대왕빌딩 11층

​4. 강사
주선동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연구원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국장

​5. 주최/관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서울환경운동연합, 원자력안전재단

​6. 문의
서울환경운동연합 이우리 활동가 02-735-7088

​생리대, 마스크 팩, 라텍스, 의료기기 등등 다양한 생활 제품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유치원, 일반주택, 아파트에서 검출되는 실내 라돈 오염도는 중요한 생활 속 방사능 문제가 되었습니다. 자연방사능과 생활 방사능 실태와 방사선 측정기 측정 방법, 생활 속 방사능으로부터 피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방사선 측정을 해보고 싶은 물건을 가져오시면 측정해 드립니다!
*예시: 음이온 기능성 제품 (팔찌,목걸이, 벨트, 베개, 매트 등), 일본산 제품, 게르마늄, 토르마늄 제품 등

신청링크 : http://bit.ly/370fsDZ

월, 2019/11/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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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 뒤 11월 20일, 이대후문에 위치한 필름포럼에서 환경영화 ‘알바트로스’와 ‘리버블루’ 의 상영회를 가졌습니다. ‘리버블루’는 의류 특히 청바지의 환경영향과 친환경 전환으로의 움직임을 담은 다큐 영화로 국내에서 최초로 서울환경연합이 프리미어 상영을 하였습니다.

국내 최초 상영이라는 타이틀과 기존에 의류의 환경 문제를 담은 영화가 희소하였기에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신청을 해주셔서 전좌석이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중간에는 플라스틱과 의류를 주제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김광현 파타고니아 차장을 모시고 관람객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생 플라스틱 원단의 내구성, 의류로 재활용되는 비율, 지속가능한 패션과 합리적으로 의류를 구매하는 방법 등 다양한 궁금증을 나누었습니다. 질문이 채택된 관람객들께는 비건 화장품인 아로마티카에서 후원해주신 화장품을 기념으로 증정해드렸습니다.

상영을 끝낸 뒤에도 관람객들이 주변의 못 본 지인이나 회사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며 문의를 이어갔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이번 기회를 통해 숨겨진 원석같은 환경영화를 발굴하여 시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관람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나가겠습니다.

참여해주신 관람객들과 전체사진 찰칵 ⓒ서울환경연합

화, 2019/11/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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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을 찾은 ‘욜로’ 친구들 ⓒ서울환경연합

11월 24일, 비가 올 것 같이 흐린 하늘 속 멀리 부산에서 귀한 손님들이 서울환경연합을 방문해주었습니다.

바로~~~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기획단 ‘욜로’​

왜 서울까지, 굳이 서울환경연합에 부산에서부터 찾아와주었을까요?친구들이 자발적으로 복지관 내에서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실천하며 사람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올해 진행하였답니다. 축제 때도 활동하며 기금을 모았고 모은 기금을 어디에 후원할까 고민하다 마침 서울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워크숍을 오게 되었고 친구들이 알아보고 논의하여 저희 서울환경연합에 후원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하네요.

‘욜로’ 친구들이 활동하며 모은 후원금 전달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서울환경연합

‘욜로’의 주요 활동들을 소개해드립니다.

[플라스틱 줄이기 프로젝트]를 일상 속에서 지키기로 하여 각 사람이 얼마나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는지를 그래프로 그려보고 언제 가장 많은지,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 스스로 고민하여 그래프에 나타나는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
마을 축제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이웃 주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과 실리콘 빨대와 컵을 판매하였으며 환경에 대한 퀴즈를 만들어 버려진 캔을 화분으로 만든 식물을 사은품으로 제공
‘환경 힐링 플로젝트’를 책자로 만들어 청소년들이 조사해 온 내용들을 정리하였고 이웃들에게 판매
왜 환경 힐링 프로젝트를 하는지, 편리함 속에 불편한 진실, 에코라이프 등 환경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꾸며 책자로 제작
– 마지막 여행으로 서울 워크숍을 떠나기 전, 축제 수익금을 기부할 곳으로 ‘서울환경운동연합’을 다수의 의견으로 선정함

멀리 찾아와 준 친구들을 위해 먼저 플라스틱과 1회용품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서울환경연합이 주력하고 있는 활동들도 소개해주었습니다. 이어 친구들이 궁금한 부분들도 같이 토론했습니다. 열심히 활동하여 모은 기금을 후원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부산의 대표적 특산품인 맛있는 어묵도 선물로 주어 활동가들이 함께 전체회의시 맛있게 나눠 먹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

친구들이 활동한 활동지, 후원금과 함께 선물한 부산 특산품 어묵~ ⓒ서울환경연합

환경센터 소개, 옥상의 태양광과 멀리 보이는 청와대 구경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서울환경연합

관심을 가지고 서울환경연합을 방문해 준 친구들을 위해 환경센터 이모저모도 함께 소개해주었습니다. 각 층마다 생협, 법률센터, 연구소, 사무처 등 어떤 기관들이 함께 있으며 무슨 역할을 하는지 환경센터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풍력발전기와 태양광을 통해 조금이라도 에너지 사용 저감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

그런데 막상 옥상에서 보이는 파란 지붕의 집을 더 신기해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센터 마당의 수호나무인 회화나무 아래서 친구들의 마지막 여행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의 1회용 플라스틱 저감 활동의 노력들이 자라나는 ‘욜로’ 친구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왔다고 느껴져서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욜로’ 친구들이 모아준 기금은 향후 서울환경연합의 자원순환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0^

회화나무 아래서 ‘욜로’ 기념사진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서울환경연합

화, 2019/11/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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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들이 청와대 앞에서 석탄발전소 폐쇄를 외치고 있다.

[STOP석탄발전] 미세먼지, 온실가스 주범 석탄발전 중단하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의 원인
‘석탄화력발전소’​
우리는 그동안 미세먼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중단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그 외침이 전달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일,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중 6기 조기폐쇄를
발표했습니다!
​충남 서해안에 미세먼지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소 60기 가운데 절반인
무려 30기가 몰려있습니다.​
폐쇄가 결정된 6기 중에서도
수도권 인근 화력발전소 중
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많은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를
당초 2022년 5월에서 2020년 12월로 앞당겨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STOP 석탄발전]
서울환경연합은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결정을 적극 환영합니다!

ⓒ충남당진환경운동연합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는
충남도민들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하루라도 더 빨리 폐쇄해야 하지만
당초 폐쇄시점보다 1년 5개월 앞당기게 된 것은
정말 다행스런 일입니다.​
기후위기시대에 석탄화력발전소는
폐쇄되어야 할 발전소입니다!​

함께 응원해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월, 2019/12/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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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4일(현지시각)트럼프 정부가 미국의 파리 기후변화 협정 탈퇴를 공식적으로 유엔에 통보했습니다.​ 미국을 ‘기후 악당국가’로 전락시킨 이번 결정은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전 지구적 재앙입니다.​
지난 9월, 그레타 툰베리의 절절한 외침을 들은 시민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climate strike 집회를 열었습니다. 수 백만 명이 광장으로 나와 기후위기를 외치며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2개월 뒤, 트럼프 미국정부는 자신의 정치적 지지층인 석유,석탄에 기반한 산업계의 이익만 대변하며 파리협정을 탈퇴하였습니다. 그렇게 트럼프는기후위기를 외친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였습니다.
[출처][기후위기비상행동] 미국이 진짜 기후악당. 파리협정 탈퇴를 철회하라|작성자서울환경연합

이에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11월 7일 12시, 주한 미국 대사관 맞은편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파리협정 탈퇴에 강력한 항의를 전달하고 시민사회 대응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문]​
인류의 미래를 걷어찬 기후악당 트럼프, 파리협정 탈퇴를 철회하라​
지난 11월4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정 공식 탈퇴를 유엔에 전달했다. 트럼트는 2017년 6월 대통령 후보 때부터 공약으로 내세웠던 파리 협정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 달, 공식탈퇴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지난 9월 전 세계 수백만의 시민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과감한 행동을 촉구하며 기후파업을 벌였다. 트럼프는 유례없는 전 세계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와 행동을 정면으로 외면한 셈이다. 참으로 실망스럽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현재 세계 2위의 온실가스 배출국가이면서, 19세기 산업화 이후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나라다. 어떤 국가보다 기후위기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 화석연료를 마구 사용해서 누린 미국의 풍요는, 지금 고스란히 가난하고 약한 나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과 기상이변, 자연재해와 식량위기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앞장서 기후위기의 책임을 지기는커녕, 전 세계 195개국이 서명한 최소한의 국제규범인 파리협정마저 걷어차고 있는 것이다. 이러고도 미국이 인권과 민주주의, 평화와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는가.지난 9월23일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그레타 툰베리는 절규하듯 외쳤다. “사람들이 고통받고, 죽어가고, 생태계 전체가 무너지는데, 어떻게 돈과 끝없는 경제 성장의 신화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냐”고 말이다. 바로 트럼프가 들었어야 하는 말이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지지층인 석유, 석탄에 기반한 산업계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다. 길어야 10년도 안되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앞으로 100년, 200년 너머 지구의 미래를 망가뜨릴 수 있는 결정을 내렸다. 트럼프 행정부야말로 인류와 생태계의 안전을 위협하는 기후악당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그레타가 옳고, 트럼프가 틀렸다.전 세계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요구는 한결같이 과학의 목소리를 듣고, 기후위기의 진실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트럼프 행정부가 파리협정 탈퇴 공식 절차를 시작한 날, 전 세계 153개국 1만1천명의 과학자들은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예측보다 훨씬 빨리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전례없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기후변화 대비를 위해 막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학자는 인류가 처한 파멸적 위기를 있는 그대로 말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기후변화를 음모론으로 치부하면서, 과학적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이번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와 윤리적 책임감을 찾아 볼 수 없는 선택이며, 인류 역사에 지울 수 없는 과오로 남을 것이다.미국 정부는 파리협정 탈퇴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 파리협정에 참여하는 나라들은 미국을 향한 국제적인 압력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우리는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가 어리석고 무책임한 선택으로 지구의 미래를 망가뜨리는 것을 가만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 파리협정을 기본으로 더욱 과감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1.5도의 한계를 지키고, 인류문명과 생태계의 안전, 그리고 기후정의를 위한 행동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파리협정 탈퇴를 강행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하며, 지금이라도 국제사회의 의무를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파리협정 탈퇴강행 트럼프를 규탄한다– 기후위기 외면하는 미국정부 규탄한다– 기후악당 트럼프, 파리협정 탈퇴를 철회하라– 기후위기 진실을 직시하고 당장 행동하라– Trump the Climate Villain, Stop Nonsense of Quitting the Paris Agreement!2019년 11월 7일기후위기비상행동​
월, 2019/12/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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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 심각해져가는 기후위기를 실감하며 특별한 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빨간 지구에서 파란 하늘을 꿈꾸는 모든 이들과 이미 우리의 많은 것을 바꿔놓은 기후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우리를 위협하는 기상이변, 미세먼지, 지구온난화에 대해 대기과학자 조천호 선생님의 재미있는 강연이었습니다.

온실가스로 인해 생기는 기후변화는 과거 2~30년 전에 배출된 온실가스에 의해 생기는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정오보다 낮 2~3시경이 더 더운 것처럼, 과거 산업혁명 과정에서 내뿜은 온실가스가 지금의 폭염과 태풍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그렇다면, 오늘 날에 뿜어 나오는 온실가스로 인해 언젠가 처해질 티핑포인트를 우리는 견딜 수 있을까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살아갈 이 지구에 어떤 위기가 닥쳤는지, 기후변화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갉아먹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우리는 기후변화를 대응하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할까요? 강연이 궁금하고 더 알아보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서울환경연합에서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했답니다!
‘지구가 보낸 청구서, 기후위기’ 영상으로 함께 공부해요!
[출처] [기후특별강연] 지구가 보낸 청구서, 기후위기|작성자 서울환경연합


월, 2019/12/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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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국내에서 여타의 플라스틱 비닐, 컵, 용기 이외에 플라스틱 빨대에 목소리를 낸 것은 서울환경연합이 처음이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의 조그마한 불씨는 청년단체, 대학생들, 시민들 모두가 공감해주셨고 그 결과 지난 11월 22일에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정부가 발표하면서 드디어 빨대에 대한 청사진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법적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현행 자원재활용법상 1회용품으로 규정되지 않은 빨대는 계획 이행을 위해 하루 속히 법률을 개정하여 법적 1회용품으로 규정되어야 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은 2018년 6월부터 현장에서, 8월부터 온라인 stopstraw.com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이하 자원재활용법)시행령 상 1회용품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플라스틱 빨대의 법적 1회용품으로 개정을 요구하는 운동이었습니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에 서명지를 전달 ⓒ서울환경연합

1년 반의 기간동안 온라인사이트, 페이스북, 현장 캠페인, 인천환경연합, 부산환경연합이 합심하여 총3천명의 국민이 서명하여주신 서명지를 12월 9일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님과 사무관님께 전달하고 왔습니다.

환경부가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해 계획 발표와 함께 후속 법률 개정을 통해 빠른 조치를 취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앞으로도 1회용 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해 일상 속 분주히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 2019/12/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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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곡수중보철거시민행동 출범 기자회견 개최

한강 난개발 중단과 자연성회복을 촉구하는 10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결성한 한강신곡수중보철거시민행동(이하 신곡보시민행동)이 12월 17일(화) 서울시청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서울시는 유람선 선착장 등 수상시설물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한강복원의 시작이 될 신곡수중보 개방실험을 중단한 채 한해를 넘기고 있다. 반면, 한강난개발의 신호탄이 될 여의도통합선착장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등 서울시의회의 반대에도 한강협력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곡보시민행동은 신우용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신곡수중보 철거 로드맵 제시 등 3대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회의에서 한강복원포럼 개최 등 2020년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했습니다.

신곡보시민행동은 앞으로 여의도국제무역항 지정 취소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있는 한강운하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신곡보시민행동에 함께하기로 한 단체는 녹색미래,녹색연합,생태보전시민모임,생태지평,서울시민연대,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서울환경운동연합,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한강유역네트워크 이상 10개 단체이며,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사무국을 맡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한강 자연성 회복의 시작은 신곡수중보 철거다

우리는 2011년 시민사회의 요구를 기억한다. 한강르네상스로 한강난개발에 열을 올리던 오세훈 씨가 시장 자리에서 내려올 때, 시민사회는 한강의 생태적 복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다. 그러나 한강복원을 위한 첫 걸음이 될 신곡수중보 개방 및 철거 논의가 어느 때부턴가 일부 전문가들과 행정 관료들의 몫이 되어버렸고, 시민사회가 감히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가 되어버렸다.

시민사회가 믿고 기다리기만 한 지 10년째를 맞는다. 지난 해 지방선거 기간, 박원순 시장이 신곡수중보 개방을 통한 한강복원 공약에 대해 신속하게 결정하겠다고 한 약속도 저버린 채 또 한해가 가버린 것이다.

지방선거 직후 꾸려진 신곡수중보 정책위원회 활동의 결실로, 2018년 10월 12일 서울시는 신곡수중보 개방실험을 결정하고도, 58개 수상시설의 안전문제를 들어 지금까지 개방실험조차 못하도록 몽니를 부리고 있다.

그리고 서울시는 2020년 예산안에 ‘하천시설물 사회경제성 평가’ 연구용역을 포함했다. 늦어도 올해 11월까지 결정짓기로 한 신곡수중보 문제를 또 다시 한해 뒤로 미뤄버리려는 것이다. 그 결정에 누가 관여했는지는 추후에 밝혀지겠지만, 우리는 이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 관료들의 거짓과 게으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강은 흘러야 한다’는 요구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콘크리트 구조물로 흐르지 않는 한강이 된 것은 불과 30년이다. 강을 복원하자는 요구는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열어젖히자는 것이다. 더 많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강을 누리게 하자는 제안이다.

우리는 과거 개발주의 시대의 산물인 신곡수중보를 과감히 걷어내고, 특정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사유화된 한강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운동을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들과 함께 일궈갈 것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서울시에 요구한다.

하나. 신곡수중보 철거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라. 서울시는 신곡수중보 관련 연구를 수차례 진행했고,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신곡수중보 철거를 주저하는 이유가 있다면 투명하게 공개하라. 수위 저하가 문제라면 한강의 수상시설을 재배치하고, 대규모 개발이 필요한 수상 이용방식을 과감히 전환하면 될 일이다. 해마다 수십억씩 들여 준설해서 시민들이 얻은 편익이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하나. 한강협력계획을 철회하라. 여의도 국제무역항 지정한 지 10년동안 그대로 유지하는 속셈이 무엇인가. 시의회가 공유수면관리계획과 관련 예산을 삭감해가며 반대했음에도, 여의도통합선착장 등 한강협력계획을 아직 포기하지 않은 까닭은 무엇인가. 한강르네상스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당장 여의도 국제무역항 지정과 한강협력계획을 철회하라.

하나. 한강 수질 개선을 위한 추가 조치를 실시하라. 한강의 수질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노후화된 물재생센터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하라. 천만이 사는 거대 도시에 하수처리시설을 고작 4개 만들어놓고, 온갖 오염을 한강에 전가하는 건 부끄러운 일 아닌가.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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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미래,녹색연합,생태보전시민모임,생태지평,서울시민연대,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한강유역네트워크)

목, 2019/12/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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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난개발 중단과 자연성회복을 촉구하는 10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해, 지난 17일 출범한 한강신곡수중보철거시민행동(이하 신곡보시민행동)이 12월 23일(월) 서울시청앞에서 여의도 국제무역항 지정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한강자연성회복 기본계획을 발표하고도, 2015년 8월 박근혜 정부의 관광자원화 계획과 타협하여, 여의도통합선착장 건설을 포함한 한강협력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신곡수중보 개방 및 철거 여부는, 2018년 지방선거 기간 박원순 시장의 신속 결정 약속에도 아직도 결정하지 않은 채,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여의도국제무역항은 2010년 정부가 한강르네상스 계획의 일환으로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여의도에서 해외를 오가는 대형 선박 운항을 위한 운하개발을 염두에 두고 지정한 것입니다. 서울시가 아직도 한강르네상스 사업에 미련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여의도국제무역항을 지정을 신속히 철회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여의도국제무역항 지정을 취소하라

정부가 여의도국제무역항을 지정한 것은 2010년이다. 배경에는 여의도를 출발하여 경인운하를 통과해 해외로 진출하려는 한강운하 계획이 있었다. 더 근본적으로는 박근혜 정부 당시 감사원이 4대강사업은 사실 한반도대운하였다고 밝힌 것과 궤를 같이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세훈 전 시장과 공조하여 여의도구간까지 한반도대운하의 한조각을 완성한 것이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운하를 꿈꾸던 정치지도자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거나 감옥에 있고, 여의도 무역항은 유산처럼 남아있다.

우리는 믿고 기다렸다. 박원순 시장이 반세기전 한강의 기적과 80년대 한강종합개발이 아닌 생태와 도시가 공존하는 한강의 복원을 함께 만들어 가리라는 신뢰 때문이었다. 신곡수중보 철거를 통해 물길이 회복되면 한강이 되살아나고, 생태계와 수질이 좋아질 뿐 아니라, 특정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특정 시설을 통해서만 누리던 한강을 더 많은 시민들이 더 가깝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강이 먼저 4대강의 복원모델이 되고 한반도대운하의 망령을 거두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이제 신뢰는 바닥이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서울시는 2014년 한강자연성회복 기본계획을 발표하고도, 2015년 8월 박근혜 정부의 관광자원화 계획과 타협하여, 여의도통합선착장 건설을 포함한 한강협력계획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운하의 크루즈를 통해 중국의 관광객들을이 찾아오게 하겠다고도 밝혔다. 서울시는 오보라고 주장했지만 해명자료하나 배포되지 않았다.

두 번째, 2018년 서울시의회가 여의도통합선착장 예산을 삭감하는 등 한강협력계획에 대해 명확한 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서울시는 여의도통합선착장 환경영향평가를 몰래 진행하는 등 신의를 저버렸다.

세 번째, 2018년 지방선거 시기, 박원순 시장이 신곡수중보 철거 여부에 관해 ‘신속 결정’을 약속했음에도, 서울시는 아직까지 수문개방 여부도 불투명한 채 뚜렷한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이로써, 2010년 여의도국제무역항지정을 아직까지 취소하지 않고 있는 그 이유가 명확해졌다. ‘한강자연성회복’은 이전 시장과 차별화하기 위한 정치 상품에 불과하였고, 속내는 한강운하에 미련이 남아 불씨라도 남겨 놓으려는 것이다.

또, 일부 정치인들이 아직도 경인아라뱃길을 활성화해보려는 부당한 요구에 서울시는 안 된다고 반대하지 않고, 못 이기는 척 끌려다니고 있다. 게다가 서울시가 2018년 10월 12일 신곡수중보 철거 여부를 실증 실험한다면서 수문을 개방한다고 발표해놓고선, 아직까지도 개방을 못한다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 보를 철거하더라도 한강에 모래톱이 쌓일지 자신이 없다면서, 이제 와서는 강바닥에 쌓인 게 많아 위험하다는 서울시를 우리는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다.

한강신곡수중보철거시민행동은 서울시가 한강 복원 공약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가 남아있다면 여의도국제무역항 지정부터 취소할 것을 촉구한다.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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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미래,녹색연합,생태보전시민모임,생태지평,서울시민연대,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한강유역네트워크)

월, 2019/12/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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