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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등, 대포의 야생방류에 즈음하여 핫핑크돌핀스가...
금등, 대포의 야생방류에 즈음하여 핫핑크돌핀스가 제주도정에 보내는 요구사항을 담아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핫핑크돌핀스 성명서] 이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에 제주도가 앞장서라!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RVyB/233
제주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포획되어 20년간 서울대공원에 갇혀 지내던 제주남방큰돌고래 금등과 대포가 7월 18일 마침내 완전 방류된다. 두 돌고래는 지난 5월 22일 제주도 함덕리 해상의 가두리로 옮겨져 두 달 동안 야생적응 훈련을 받아왔다. 금등과 대포는 더 이상 인간에게 먹이를 구걸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야생 생존에서 가장 중요한 활어 사냥 실력을 제대로 갖추었다. 이로써 제돌, 춘삼, 삼팔, 태산, 복순에 이어 금등, 대포도 푸른 제주 바다의 품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친 것이다.
2012년 3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의 ‘제돌이 야생방류 결정’으로 시작된 남방큰돌고래 야생방류는 이번이 총 7마리째이며 한국 사회를 전례 없는 ‘생태 선진국’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야생적응에 성공한 돌고래들의 잇따른 출산으로 1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남방큰돌고래의 종보전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수애기, 곰새기 등 제주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위해 이제 제주도(도지사 원희룡)가 나설 차례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 연안에만 서식하는 제주남방큰돌고래는 조선왕조실록 중 선조실록에서도 언급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제주바당의 터줏대감으로 살아왔으며, 핵심종이자 지표종으로서 해양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민의 무관심 속에 어망에 걸려 죽거나 수십 년간 불법 포획되어 돌고래쇼장으로 팔려가는 등 모진 시련을 겪어야했다. 이후 핫핑크돌핀스의 활동을 통해 그 보호의 중요성이 알려져 2012년 해양수산부 지정 보호대상해양생물이 되었지만 여전히 서식처 파괴 등 많은 위험에 직면해 있다. 핫핑크돌핀스는 제주도가 서울시, 해수부 등 정부기관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돌아간 돌고래들을 위해 책임감있는 보호정책을 펴기를 희망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제주도는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주서식처인 대정읍과 구좌읍 일대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
하나. 제주도는 대정읍과 구좌읍 일대를 ‘개발지구’가 아닌 ‘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라!
하나. 제주도는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합동 위원회를 구성하라!
하나. 제주도는 서귀포 중문단지내 위치한 돌고래쇼 업체에 남겨진 제주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야생방류하라!
바다가 건강해야 비로소 섬이 건강해진다.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는 단순히 한 종의 멸종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를 둘러싼 바다 전체를 살리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제주도가 ‘환경 수도,’ ‘탄소 없는 섬’ 등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종의 다양성과 건강한 생태계 보전이 뒷받침 되어야함을 명심해야 한다.
2017년 7월 17일
제주남방큰돌고래들의 친구 핫핑크돌핀스

[핫핑크돌핀스 성명서] 이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에 제주도가 앞장서라!제주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포획되어 20년간 서울대공원에 갇혀 지내던 제주남방큰돌고래 금등과 대포가 7월 18일 마침내 완전 방류된다. 두 돌고래는 지난 5월 22일 제주도 함덕리 해상의 가두리로 옮겨져 두 달 동안 야생적응 훈련을 받아왔다. 금등과 대포는 더 이상 인간에
[핫핑크돌핀스 성명서] 이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에 제주도가 앞장서라!제주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포획되어 20년간 서울대공원에 갇혀 지내던 제주남방큰돌고래 금등과 대포가 7월 18일 마침내 완전 방류된다. 두 돌고래는 지난 5월 22일 제주도 함덕리 해상의 가두리로 옮겨져 두 달 동안 야생적응 훈련을 받아왔다. 금등과 대포는 더 이상 인간에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국민의당 이상돈 국회의원과 국회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환경운동연합[/caption]
이상돈 의원은 "지난 7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선거개입 재판에서 검찰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국가정보원이 4대강 사업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확인되었으나 적폐청산 TF 조사에 누락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문건에 따르면, 국정원은 조직적으로 나서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적극 호위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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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4대강사업에
국정원의 4대강사업 개입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하는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환경운동연합[/caption]









ⓒ환경운동연합[/caption]
4대강 사업 당시 남한강 바닥에서 퍼 올린 준설토 더미에서 멸종위기 식물인 단양쑥부쟁이 꽃이 만발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여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4대강사업 남한강 준설토 적치장과 남한강 지류인 청미천 합수부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단양쑥부쟁이 군락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단양쑥부쟁이는 단양에서 충주에 이르는 남한강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식물로 4대강 사업 당시 서식처 훼손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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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caption]
이번에 단양쑥부쟁이가 발견된 곳은 청미천 합수부에서 준설토 적치장으로 이어지는 곳에 500여평에 이르는 광범위한 면적이다. 특히 청미천 합수부는 4대강사업 당시 남한강을 준설하며 하상보호공을 쌓아올렸으나 지금은 모래 재퇴적이 진행되고 있다.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모래가 재퇴적된 지역과 준설토 부지에서 단양쑥부쟁이가 발견된 것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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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caption]
여주환경운동연합 김민서 사무국장은 “4대강사업 준설 시점으로부터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남한강의 준설토가 거대한 생명의 씨앗을 품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환경운동연합 신재은 자연생태국장은 “이런 모래를 골재로 사용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주장하며 “준설토가 적치된 부지를 비롯해 남한강의 단양쑥부쟁이의 분포 민관공동조사 및 준설토 반출 중단을 환경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남한강의 준설토가 4대강 재자연화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인제대학교 토목공학과 박재현 교수는 “4대강은 이후 재자연화 과정에서 하상안정화 과정으로 일정구간을 여울형태로 만들어 하상을 안정시키는 방안이 긴급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지금 강변에 남아 있는 준설한 모래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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