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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2018년 최저임금 결정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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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2018년 최저임금 결정에 부쳐

익명 (미확인) | 일, 2017/07/16- 01:04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싸움은 계속된다.”

7월 15일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27명의 위원 전원 참석, 표결을 통해 2018년 적용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개표 결과 노동자위원 제시안 15표, 사용자위원 제시안 12표로 2018년 적용 최저임금은 최종적으로 시급 7,530원, 월 환산액 1,573,770원(주 40시간, 월 소정근로 209시간 기준)으로 결정되었다. (전년 대비 16.4% 인상)

최저임금 1만원 요구에 비추어 아쉬운 결과이다. 하지만 동시에 역대 최대치의 인상율이기도 하다. 이 결과는 그 누구의 시혜나 양보의 결과물이 아니라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싸워온 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노동자들을 대표해 최저임금위원회에 직접 참여한 노동자위원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어려운 고민과 결정을 하며 최선의 노력을 한 것에 대해, 최저임금 당사자인 마트노동자들은 동지적 인사를 전한다.
우리는 수년 전부터 최저임금 투쟁을 해 왔고, 올해 여름 무더위와 장맛비를 견디며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다. 26일간 진행된 마트노동자들의 농성투쟁은 연인원 1000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전국의 마트로 확대되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투쟁한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이번 최저임금 결정이 우리 투쟁의 성과이자  앞으로의 과제임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우리는 최저임금 당사자인 마트노동자들이다.
우리는 6월 19일부터 26일간 국회 앞에서 농성투쟁을 진행했다.
“최저임금 1만원 가로막는 재벌적폐세력과 싸우겠습니다.”는 구호를 들고 치열하게 싸웠다.
우리는 이번 7,530원, 월 1,573,770원의 결과물을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앞당기는 교두보로 여기고 더욱 힘찬 투쟁을 해 나갈 것이다.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이번 최저임금 투쟁을 하면서 재벌적폐세력과 이 나라 기득권이 지배해온 시스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최저임금 1만원을 가로막는 재벌적폐세력의 방해는 집요하고 조직적이다.
국민촛불로 정권이 바뀌고,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는 사회여론이 앞도적인 상황에서도 재벌적폐세력은 집요하고 조직적인 저항을 끊임없이 하였고, 최저임금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단 몇 십원이라도 적은 인상율을 위해서 사용자위원이 7300원 안을 마지막으로 제시하고, 표결을 통해 최후의 순간까지 사력을 다해 최저임금 인상을 막아보려 한 것이다.

우리는 재벌적폐세력의 집요함을 잊지 않을 것이다.
국민적 여론이나 사회적 합의보다 재벌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재벌적폐세력은 오직 투쟁으로만 제압할 수 있으며, 여론과 사회적 합의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한다.

이제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스스로 더 큰 힘을 가져나가기 위한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
한달여 최저임금 농성투쟁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힘을 스스로 확인했다.
이제 우리는 “마트노조 건설”을 통해 더욱 큰 단결과 투쟁으로 우리 현장과 사회를 바꿔나갈 것이다.
또한 우리 스스로 더 큰 사회적 힘과 정치적 힘을 가져나가기 위해, 노동자 직접정치 시대를 우리 손으로 열어나갈 것이다.

노동자 스스로 더 큰 사회적 힘, 정치적 힘을 가져야만
최저임금 1만원 시대도 더 빨리 맞이하고, 우리의 일터와 사회에서도 주인된 대접을 받을 수 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어낼 것이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전체 마트노동자가 세상의 주인이 되는 길을 걸어 갈 것이다.
우리는 우리 손으로 마트노동자 전성시대, 노동자가 주인되는 시대를 열어 낼 것이다.
투쟁!

2017년 7월 15일 늦은 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준)
“최저임금 1만원 가로막는 재벌적폐세력과 싸우겠습니다” 국회 앞 농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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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100초 논평]

3,700억 타령이냐? 고마해라. 이제 지겹다

회사가 또 3,700억을 들고 나왔다. 도대체 언제까지 우려먹을건지… 이제 좀 지겹다. 여러번 지적했지만, 임사장님 좀 알아들으라고 한번 더 팩트체크한다.

 

1) 조합의 과한 요구로 교섭이 결렬됐다?

소가 웃을 거짓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교섭결렬의 원인은 회사의 시간끌기 때문이다. 임금 입장을 제시하라고 입이 닳도록 말했는데 한번도 제시하지 않았다. 이런 교섭을 어떻게 더 하나?

 

2) 코로나위기에 너무 과한거 아니냐?

조합 요구안은 작년 10월에 결정됐다. 회사가 지들 멋대로 법인통합한다고 하는 바람에 교섭이 늦춰진 거고 이 사이에 코로나가 퍼진 것이다.

 

3) 회사 입장도 고려해야지?

그래서 노동조합이 전향적인 수정안을 내겠다고 했다. “회사가 임금입장을 제시하면 조합도 수정안 내겠다”고 했지만 회사는 그 기회마저 걷어찼다.

 

4) 3,700억 주장, 진짜 믿을 수 있나?

작년 교섭 마치고 회사가 “총 700억 쓴다”고 했는데 1년 지나고 보니 실제 190억만 쓴게 들통났다. 회사 계산법대로 하면 올해는 3,700억이 아니라 1천억이다. 이것도 다 수용할 것 아니잖아. 요구안은 요구안일 뿐, 호들갑 떨지 말라. 경영진은 이미 신뢰를 잃었다.

 

5) 그럼 경영진의 속심은 뭘까?

이래저래 시간끌다가 최저임금만 주려는 것이다. 18.5%가 과하다는데, 18.5% 전부 인상해야 겨우 최저시급 1만원, 월기본급 209만이다. 유통대기업 정규직의 월 209만원 요구가 과한가?

 

6월 27일자 100초 논평은 좀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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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6/2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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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전향적 수정안 준비했으나 회사는 끝까지 임금입장 거부해 파국으로

이 정도로 뻔뻔하고 저급한 경영진이 있을까?

아무리 MBK의 오더를 세게 받았다 해도 2만 직원을 이렇게까지 무시하고 벼랑끝으로 내모는 경영진은 없었다.

29() 열린 2차 조정회의가 끝내 결렬되고 조정중지결정이 났다.

노동조합은 오늘 조정회의를 앞두고 전향적인 수정안까지 준비했으나 회사는 끝까지 임금입장을 제시하지 않았다. 조정위원들도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결국 조정을 포기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조정위 결정마저 무시하고 기만했다.

지난 1차 조정회의에서 조정위는 회사측에는 임금입장을 제시할 것을 결정했고, 조합측에는 수정안 제시를 결정했다. 그러나 회사는 끝까지 임금입장을 제시하지 않고 빈손으로 나왔다.

회사는 입으로는 “최악의 위기를 막자”고 하면서 실제는 교섭을 결렬시키고 조정위원마저 기만하며 “최악의 위기”를 몰고 왔다.

오죽했으면 조정위원들이 “임금에 대한 입장을 뭐라도 제시하라”고 호소했으나 이마저도 거부했다.

모든 것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다.

누가 타결을 원하고 누가 파국을 원하는지? 누가 직원을 위하고 누가 2만 직원을 벼랑끝으로 내모는지?

3,700억 타령만 하며 교섭결렬의 책임을 조합의 과도한 요구로 몰아가려 했지만 진실은 드러났다. 전향적인 수정안까지 준비했으나 회사는 이마저도 듣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단협 요구안도 대부분 수용불가! 전배/인사/폐점 모두 회사 마음대로 하겠다 주장

2차 조정회의 전에 진행한 8차 본교섭에서 회사는 단체협약 요구안도 대부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합은 전환배치와 통합운영, 인사와 평가제 등 회사가 마음대로 하고 있다. 지금처럼 마음대로 하면 안된다. 조합과 협의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나 회사는 인사권이어서 안된다. 경영권이어서 안된다는 말만 반복하며 대부분의 논의를 거부했다.

익스프레스로의 강제전배에 대해서는 “하이퍼는 줄어들고 익스는 밥값을 한다. 그래서 익스로 보낸다”며 집 가까운데로 보내주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주장해 큰소리가 나기도 했다.

직원들이 괴로워죽겠다고, 힘들어죽겠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대책을 마련할 생각은 않고 인사권과 경영권만 읊어대는 이들이 무슨 경영진인가?

 

심지어 단협 후퇴/개악안까지 요구

회사는 현재 단협을 후퇴하거나 개악하려는 요구까지 들이밀었다.

장기근속자 우대, 경조사 휴가, 임금체계와 조합활동 보장 내용을 현재보다 줄이거나 안 좋게 바꾸자고 요구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일반노조의 단협 가운데 더 좋은 것은 버리고 부족한 것으로 낮추거나 후퇴하자는 주장이다.

개선은 못할망정 이번 기회에 단협을 후퇴시키자니, 뻔뻔해도 너무 뻔뻔하다.

이에 대해 조합은 “두 노조 단협 가운데 좋은 것으로 맞추는 게 원칙이자 기준”이라며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주장했다.

 

진실은 드러났고 주사위는 던져졌다

임일순 사장은 임단협 상견례에도 나오지 않았다.

본교섭 8차례, 실무교섭 2차례를 했는데도 회사는 임금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심지어 조정위원들의 결정도 무시하고 기만하며 마지막까지 빈손이었다.

단협부터 논의하자고 붙잡고 늘어지더니 “인사권, 경영권”만 읊어대며 결국 대부분 거부했다.

교섭은 하는둥마는둥 하면서 매장에 관리자들 보내 쟁의대비 교육이나 시켰다.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자고 해놓고 입에서는 나오는 말은 “안된다” 뿐이었다.

허심탄회하게 협의하자 해놓고 “매각/폐점계획이 뭐냐”는 질문에는 “결정된 게 없다”고 거짓말만 늘어놓았다.

 

71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가 나온다. 쟁의행위를 해야 한다면 제대로 해보자.

우리 힘으로 회사를 교섭자리에 앉히고 강제전배, 통합운영 등을 더이상 마음대로 못하도록 바로 잡아야 한다.

2만 직원을 팔아 MBK 배만 불리려는 매각/폐점을 막아야 한다.

홈플러스를 갈기갈기 분해하려는 음모를 막고 우리 고용을 지켜야 한다.

 

진실은 드러났고 주사위는 던져졌다.

조합으로 힘을 모으자.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자. 우리 운명을 우리 힘으로 개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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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20/06/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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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MBK와 배째라고 나오는 경영진에게 선포했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이길 때까지 싸울 것입니다.

전국에 있는 지회장을 비롯한 500간부들이 먼저 나서서 결심했습니다.

폐점 대상 당사자 조합원들인 안산, 둔산, 대구지회 조합원들이 앞장에서 싸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홈플러스일반노조와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700여명의 조합원들이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의 깃발 아래 끝까지 굳게 손잡고 투쟁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7월 4일(토) 전국에서 모인 700간부들은 “투기자본 MBK 규탄, 2020 임단협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서울 MBK 본사 앞을 분노와 결심으로 뜨겁게 채웠습니다.

 

전국 700조합원 모여 쟁의투쟁 본격 선포

“MBK5년간 홈플러스를 거덜낸 것도 모자라 매각과 폐점으로 갈기갈기 찢어 공중분해할 생각이다

경영진은 임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고 단협은 인사권, 경영권이라고 배째라고 나온다

코로나위기에도 불구하고 700간부가 모여 우리가 앞장에서 투쟁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바로 MBK와 경영진 때문입니다.

이종성, 주재현 두 위원장은 입을 모아 “홈플러스를 거덜 낸 투기꾼 MBK와 회사를 망조로 이끄는 경영진을 절대 가만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밥을 굶어야 하면 내가 먼저 굶을 것이고 머리를 깎아야 하면 먼저 깎을 것이다. 청와대 담을 넘어야 하면 넘을 것이고 시계탑위에 올라가야 한다면 내가 먼저 올라간다. 위원장이 맨 앞에 선다. 모든 힘을 모아 싸우자. 총파업을 비롯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반드시 이기자”고 결의했습니다.

 

임금과 고용안정은 묵살, 단협은 후퇴

매년 차곡차곡 어떻게 쌓은 단협인데

MBK는 홈플러스를 투기장으로 만들고 현장을 지옥처럼 황폐화시켰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안산, 둔산, 대구점입니다.

역대 최악의 저급한 경영진은 홈플러스에 망조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임금은 줄 생각이 없고 복리후생은 후퇴시키고 고용보장은 회사 권한이라며 묵살했습니다.

매년마다 차곡차곡 어떻게 쌓아온 단협인데, 그걸 하루아침에 빼앗으려 한단 말입니까?

 

“20년동안 일해서 안산점을 1등매장으로 키웠다. 매장에 우리 손길 안 닿은 곳이 없다. 이제 안산점은 시민들의 매장, 약속의 장소가 되었다. 그런데 1등매장을 매각한다고? 몇천억씩 흑자일 때는 다 빼먹고 위기에 처하니까 힘없는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게 말이 되냐”고 김규순 안산지회장이 분노했습니다.

 

“10년을 하루 12시간 일하고 70만원 받으면서 버텨왔다. MBK가 인수할 때 뭐라고 했나? 1조 투자해서 좋은 회사 만들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나. 그 약속대로 잘 키워서 좋은 기업에 넘겨달라.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직원들과 입점업주들을 희생양 삼지 말라. 지금 당장 밀실매각 철회하라”고 장미영 둔산지회장이 절규했습니다.

 

“2년전에 스페셜매장 한다고 인력 수십명 줄였다. 남은 직원들은 몸이 부서지게 일하고 있다. 그 대가가 폐점이냐? 홈플러스 1호점을 땅값 비싼 알짜매장이라고 팔아치우게 놔둘 수 없다”고 노정희 대구지회장이 외쳤습니다.

폐점 대상 당사자인 안산, 둔산, 대구지회는 간부들만 아니라 조합원들도 연차와 휴무를 내고 150여명이 대거 상경했습니다.

“우리가 앞장에서 싸우겠다”며 결의대회 투쟁기세를 높였고 MBK앞에서 기자회견도 열어 투쟁결의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매각/폐점은 3개 매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여러 지역에서 다음 매각 대상 점포 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순서만 다를 뿐 140개 매장 어디도 안심할 수 없다”며 “매각 저지와 고용안정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3개 매장 조합원들이 앞장에서 싸울 것이며 이는 홈플러스 2만 직원 모두를 지키는 싸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쟁의투쟁 본격돌입, 똘똘 뭉쳐 이기자

지금부터 쟁의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자칭 최고투자회사라던 MBK는 가장 원시적인 저질 부동산투기꾼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경영진은 홈플러스를 지키고 이끌어갈 능력과 의지가 없는 MBK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우리 힘으로 싸워 이깁시다.

더이상 눈치 보거나 주저하지 말고 고용안정을 지키고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조합으로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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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0/07/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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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홈플러스일반노조)는 더 이상의 파국을 막고 교섭 돌파구를 열기 위한 대승적 결단에서 2020년 임단협 요구안 수정안을 발표합니다.

○ 이번 수정안은 6월 29일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에서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던 것입니다.

노동조합은 회사가 임금 입장을 제시할 경우 우리는 전향적인 수정안을 내겠다고 이미 수차례 밝혀왔고 오늘 공개하였습니다.

○ 회사는 마지막 교섭자리에서도, 중앙노동위 조정회의에서도 끝내 임금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더이상의 대립을 막고 파국에 이른 교섭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전향적인 수정안을 공개합니다.

이번 결정은 어떻게든 타결의 실마리를 풀어가고자 하는 노동조합의 대승적 결단입니다.

임금요구 수정안은 임금 5.9% 인상과 호봉제 도입, 2019년 미지급 임금지급(1,012)이다. 단협 수정안은 복지는 동결하되 고용안정을 반드시 보장하고, 5가지 현장문제 해결책 마련이다.

지금 안산, 대구, 둔산점은 고용보장과 고용안정이 절실한 상태이다. 회사는 경영권과 인사권이라는 말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2만 직원의 생존권이 걸려 있는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임금 차등지급과 저성과자 해고프로그램으로 악용될 것이 뻔한 인사평가제도와 직원들이 가장 괴로워하고 있는 강제전배와 통합운영 문제도 답을 찾아야 한다.

하이퍼매장과 비교할 수 없이 열악한 익스프레스 노동환경 개선도 반드시 이번에 첫발을 떼야 하며 가장 시급한 것은 주5일제 전환이다.

회사에 강력히 촉구한다. 지금 2만 2천명의 직원이 바라보고 있다.

더이상 거짓주장만 펼치지 말고 제시안을 가지고 교섭에 당당히 응하기 바란다.

회사는 성실한 교섭 의지를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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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7/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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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동조합 롯데마트지부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 공고

마트산업노동조합 롯데마트지부에서는 마트산업노동조합 지부규정 제15조에 의거하여,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 소집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아래 –

● 일시 : 2020년 7월 16일(일) 오후 1시

● 장소 : 마트산업노동조합 사무실

● 안건

1. 2019년 사업평가 및 결산(안)
2.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3. 구조조정 및 임금단체협약 투쟁 결의 건

2020년 7월 16일
마트산업노동조합 롯데마트지부 위원장 김영주

금, 2020/07/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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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홈플러스 안산점 인수에 나선 화이트코리아에게 인수계획 철회를 촉구하며 부동산투기꾼 MBK의 공범이 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노동조합은 7월 13일(월) 안산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화이트코리아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하고 인수계획 철회 의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화이트코리아측에 전달했습니다.

긴급 기자회견에는 주재현 홈플러스지부 위원장을 비롯해 안산점 조합원들과 마트노조 임원, 민주노총 경기본부장과 진보당 경기노동자당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 주재현 위원장은 “화이트코리아가 기업사냥꾼 MBK의 부도덕한 매각에 입찰을 신청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까지 선정된 사실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화이트코리아가 MBK의 부동산투기질 짝꿍이 되어 안산점 인수에 나선 것은 기업사냥꾼 MBK와 공범이 되기를 각오한 것과 다름없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화이트코리아가 MBK의 부동산투기가 모르고 (인수에) 뛰어들었다면 지금이라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저급하고 원시적인 MBK 투기질에 더 이상 놀아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규순 안산지회장은 돈만 벌겠다는 탐욕으로 하루 아침에 건물을 부수고 부동산개발을 한다는 것은 끔찍한 노동자 죽이기라고 분노했습니다.

이어 “화이트코리아는 스스로 MBK 김병주회장의 하수인이 되어 노동자 죽이기에 나섰다”며 “MBK와 함께 노동자 죽이기 사냥개가 되지 말고 노동자의 삶터를 보장하는 건전한 기업이 되어 달라”며 안산점 인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 기자회견 참가자들은“폐점을 전제로 한 홈플러스 안산점 매각은 대량실업사태를 불러오고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끼칠 것”이라며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물론이고 노동계와 제 시민사회단체, 안산시청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도 먹튀매각으로 발생할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들은 화이트코리아의 인수계획 철회를 재차 촉구하며 “MBK의 달콤한 꼬임과 개발이익에 눈이 멀어 안산점 인수전에 뛰어든 것이겠지만, 화이트코리아는 지금이라도 사태를 정확히 보고 안산점 인수전에서 철수해야 한다”며 “투기꾼 MBK의 공범이 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연대사에 나선 한규협 진보당 경기노동자당 위원장은 “우리나라에는 지금 투기자본과 사모펀드의 횡포를 규제할 법이 없다. 규제장치가 있었다면 MBK가 지금처럼 몰상식하고 이기적인 횡포를 부리지 못할 것”이라며 진보당은 안산점 폐점을 막기 위해 노동자들과 함께 할 것이며 사모펀드의 횡포를 막기 위한 법규제도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끝으로 이들은 “2000년에 문을 연 홈플러스 안산점은 20년간 안산시민들의 장바구니를 책임져온 안산시민의 친근한 이웃이며 안산시민들의 만남의 장소, 약속의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며 “안산시민의 이웃이자 마트노동자들의 삶의 터전인 안산점 폐점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으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안산점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참가자 일부는 화이트코리아를 방문해 인수계획 철회 의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전달했습니다.

  • 화이트코리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규탄한다
  • 화이트코리아는 안산점 인수계획 철회하라

 

 

 

The post 7/13 긴급기자회견, “화이트코리아는 안산점 인수계획 철회하라”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월, 2020/07/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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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코리아가 안산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했다.

노동조합은 화이트코리아가 기업사냥꾼 MBK의 부도덕한 매각에 입찰을 신청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까지 선정된 사실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 안산점은 홈플러스 140개 매장 가운데 매출이 가장 높은 탑클래스 매장이자 알짜매장이다. 직영직원만 218명이며 외주/협력업체 직원과 입점업체 점주까지 포함하면 1천명 가량의 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투기자본 MBK는 가장 건실하고 규모가 큰 매장인 안산점을 폐점을 전제로 매각하여 1천명의 일자리를 하루아침에 없애고 5천억원에 달하는 매각대금과 추가로 천문학적인 개발이익을 취하려 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지속경영과 발전, 2만 직원의 고용보장은 안중에 없이 오로지 개발이익만을 노린 투기꾼 행세를 하고 있다.

폐점을 전제로 한 안산점 매각은 대량실업사태를 불러오고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끼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 안산시청과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먹튀매각으로 발생할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화이트코리아가 이처럼 부도덕한 MBK의 부동산투기질 짝꿍이 되어 안산점 인수에 나선 것은 기업사냥꾼 MBK와 공범이 되기를 각오한 것과 다름없다.

MBK의 달콤한 꼬임과 개발이익에 눈이 멀어 안산점 인수전에 뛰어든 것이겠지만, 화이트코리아는 지금이라도 사태를 정확히 보고 안산점 인수전에서 철수해야 한다.

지역사회와 노동조합의 거센 반발을 의식해 국내 최고의 디벨로퍼인 신영이 얼마전 철수한 사실을 화이트코리아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제대로 보지 않고 혹시라도 자신한테 기회가 생긴 것처럼 오판한다면 그 댓가는 매우 참혹할 것이다.

○ 2000년에 문을 연 홈플러스 안산점은 20년간 안산시민들의 장바구니를 책임져온 안산시민의 친근한 이웃이다. 안산시민은 안산점을 만남의 장소, 약속의 장소로 애용하며 오늘도 안산점을 찾고 있다.

○ 노동자들이야 죽든 말든,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든 말든 자기 배만 불리려는 MBK의 횡포를 더이상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 악질 기업사냥꾼이자 저급한 투기꾼이 더이상 우리 사회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응징할 것이다. 화이트코리아가 개발이익에 눈이 멀어 MBK의 공범이 되는 수렁에서 하루 빨리 빠져나올 것을 진심으로 충고한다.

화이트코리아가 안산점 죽이기의 공범이 된다면 단언컨대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2020년 7월 13일

홈플러스 안산점 인수계획 철회 촉구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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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07/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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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목) 임시대의원대회 통해 투쟁결의

■ 알짜매장 폐점저지, 고용안정 보장

■ 20년 실질임금 인상 + 호봉제 도입

■ 무분별한 인사권/경영권 남용 금지

■ MBK가 견딜 수 없을 때까지 투쟁한다

 노동조합은 16일(목)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임단협 투쟁과 폐점매각저지 투쟁계획을 결정하고 간부․대의원들이 앞장에서 헌신적으로 투쟁할 결심을 세웠습니다.

대의원대회에서 주재현 위원장은 “조합원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게 하고 전직원의 압도적인 지지 여론을 만드는 것이 이번 투쟁 승리의 핵심열쇠”라고 강조했습니다.

  • 간부/대의원 30분 일찍 출근, 늦게 퇴근, 헌신적으로 살자

“이를 위해 간부․대의원들이 헌신적으로 살고 투쟁하자”고 호소하며 “위원장인 나부터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 밥을 굶어야 하면 가장 먼저 굶고 머리를 깎아야 하면 제일 먼저 깎겠다. 나를 믿고 간부․대의원들이 헌신적으로 투쟁해서 현장 여론을 압도적으로 뒤집어놓자”고 결심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간부들과 대의원들은 조끼를 입고 근무하고, 30분 먼저 출근해 현장을 순회하고 30분 늦게 퇴근해 조합원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또한 “조합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위원장과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원장과 조합원이 똑같은 생각으로 무장하고 한몸처럼 일사분란하게 투쟁해야 한다. 위원장 몸이 하나인만큼 간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현장에서 간부들이 헌신적으로 살고 투쟁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소통강화를 위해 전지회는 7월말까지 지회의날을 열어 조합원들과 노동조합 입장을 토론하고 투쟁계획을 결심하기로 했습니다.

  • MBK가 견딜 수 없도록 투쟁해야 모든 문제가 풀린다

구체적 투쟁계획과 관련해 노동조합은 부분파업, 기습파업, 태업 등 능수능란하고 영리한 싸움을 통해 MBK가 견딜 수 없을 때까지 투쟁하기로 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홈플러스가 거덜나고 알짜매장까지 팔아치우는 것은 모두 MBK 때문이다. MBK가 진 빚을 갚느라 아무리 벌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부동산 2조 2천억원치를 팔았지만 MBK가 진 빚 갚느라 우리는 아직도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 인력감축, 통합운영도 다 MBK 때문”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MBK를 주저앉혀야 임단협도 폐점매각저지 투쟁도 이길 수 있다. 복잡하고 긴싸움이지만 MBK가 견딜 수 없을 때까지 끝까지 투쟁한다. 능수능란한 투쟁전술로 MBK를 압박하고 10일 총파업은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동조합의 모든 쟁의행위는 합법”이라며 “회사가 우리 투쟁을 위축시키려고 채증하고 영업방해니 처벌이니 협박하지만 모두 공수표다.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조합지침에 따라 당당하게 투쟁하고 이를 방해하는 행위는 우리가 채증해서 고발하고 처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투쟁승리를 위한 투쟁기금 모금 결의

대회에서는 이번 투쟁승리를 위한 투쟁기금 모금도 결의했습니다.

노동조합은 “우리는 지금까지 해본적 없는 가장 큰 싸움을 하고 있다. 최소한의 ‘군자금’이 필요하다”며 투쟁기금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결의를 모았습니다.

목표액은 전체 7천만원으로 확정하고 구체적인 대책논의는 중앙집행위원회로 위임했습니다.

  • 간부/대의원을 중심으로 78월 압도적인 지지를 모으자

한편 대의원들은 대의원대회에 앞서 오전 11시 30분에 MBK 앞에서 임단협 투쟁과 폐점매각저지 투쟁승리를 위한 규탄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규탄대회와 대의원대회를 진행하며 간부/대의원들은 내가 먼저 헌신적으로 살며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조합으로 더 큰 힘을 모아주십시오. 간부/대의원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전직원의 압도적인 지지여론을 만들어가는 7~8월 투쟁을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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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0/07/1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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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최근 들어 유례없이 자행되고 있는 회사의 조직적인 부당노동행위를 폭로, 규탄하고 노동부의 즉각적인 근로감독과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노동조합은 27일(월)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홈플러스의 부당노동행위 규탄 및 노동부 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들의 폐점매각저지투쟁과 2020년 임단협투쟁을 위축시키려는 회사의 부당노동행위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폭로했습니다.

 

불법채증, 고소고발, 매장출입제한 등 부당노동행위 심각한 지경

회사는 최근 들어 조합의 정당한 조합활동과 쟁의행위를 위축시키기 위해 매장 및 직원식당에서 진행하는 조합활동에 대해 고성을 지르며 활동중단을 종용하는가 하면, 이를 “영업방해”“불법행동”이라고 협박하면서 불법채증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관리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본사가 조직적으로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당연히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입니다.

월곡점 갑질관리자 투쟁을 진행하던 노동조합 간부의 매장출입을 일방적으로 금지하고 남자 관리들을 대거 동원해 물리력을 행사해 봉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부산의 한 매장에서 임일순 사장 항의투쟁을 진행한 부산본부장과 사무국장, 지회간부에 대해서는 감사팀 조사통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5월 강서점에서 임일순 사장 항의투쟁을 진행한 조합간부들에 대해서는 고소고발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두 현장투쟁을 위축시키고 조합활동과 행의행위를 무력화하려는 노골적인 부당노동행위입니다.

월곡점 갑질관리자 피해자들에게는 2차 가해 진행중

회사는 월곡점 갑질관리자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심각한 2차 가해와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실장의 갑질사실이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효성도 없는‘견책’조치로 무마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시켜달라는 요구를 무시하고 아직도 이커머스에 같이 둠으로써 가해자의 2차 가해를 방조하고 있습니다.

해당 피해자는 “매일매일 피가 마른다. 저와 동료들은 여전히 갑질관리자와 같은 부서에서 그의 업무지시를 받아가며 근무하고 있다”며 “동료직원은 아침에 출근할 때 딸에게 ‘엄마 지옥간다’고 얘기한다. 불안한 마음에 잠도 제도래 못잔다”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어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하나다. 갑질관리자를 다른 곳으로 보내달라. 이게 그렇게 힘든 요구냐”며 절규했습니다.

 

노동부의 즉시 근로감독 실시하고 해결책 마련하라

노동조합은 주무부서인 노동부에 즉각적인 근로감독 실시와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조합은 “노동부는 더 이상 회사의 부당노동행위를 강건너 불구경 하듯 놔둬서는 안된다”며 “노동부가 즉시 홈플러스를 근로감독하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피해조합원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서울고용청을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근로감독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개가 짖어도 마차는 달린다. 회사는 똑똑히 들어라.

그깟 부당노동행위로 우리의 투쟁기세가 위축될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판입니다.

개가 짖어도 마차는 달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합의 모든 활동은 정당한 조합활동이고 쟁의행위입니다.

노동조합은 더욱 거세게 투쟁해나갈 것입니다.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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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20/07/2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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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투쟁과 폐점매각저지투쟁 승리를 위해 중앙간부들부터 신발끈을 동여매고 뛴 이번주였습니다.

주재현 위원장과 중앙간부들은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경북지역과 경기지역 미지회 매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조합으로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전국에서 쟁의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간부들과 지역간부들은 지회가 없는 점포를 방문해 폐점매각에 환장한 MBK를 규탄하고 MBK의 꼭두각시로 전락해 교섭을 결렬로 몰고간 경영진의 못된 행태를 알렸습니다.

 

29()에는 경산점과 남대구점 찾았고 30()에는 상인점을 방문했습니다.

직원들은 “오랫만에 오니 반갑다”고 웃어주시고, “질문이 있다”며 간부들을 붙잡기도 하셨습니다.

선전물에 나온 MBK 김병주회장 사진을 알아보며 “이 사람 OOO 사위 아니냐”며 “이럴 줄은 몰랐다”고 분해하기도 했습니다.

식사하러 오신 협력업체 직원들과 입점업체 직원들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들어주셨습니다.

 

30일 저녁에는 폐점매각 대상으로 드러난 대구점 조합원과 주재현 위원장의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현재까지 매각상황과 우리 투쟁계획, 안산점과 둔산점 구체사례 등을 알려주며 대구점 조합원들의 결심을 모아갔습니다.

 

31()에는 경기 파주운정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강제전배 철회투쟁을 힘차게 벌이고 있는 이순옥, 함금남 조합원과 중앙간부들이 함께 했습니다.

우리는 대의원대회에서 간부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위원장과 중앙간부들부터 더 열심히, 헌신적으로 투쟁하겠습니다.

미지회 매장 직원들이 당당한 노동자의 길로 함께 갈 수 있도록 8월에도 현장방문투쟁을 진행하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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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0/08/0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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