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5.18의 상처 (2019년-39주년)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5.18 기념재단을 비롯한 관련 단체의 5.18과 관련 비판적 발언을 한 국회의원 제명과 자유한국당 해체 등을 촉구하는 상경시위를 벌인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참가자가 고개를 떨구고 있다.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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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5.18 기념재단을 비롯한 관련 단체의 5.18과 관련 비판적 발언을 한 국회의원 제명과 자유한국당 해체 등을 촉구하는 상경시위를 벌인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참가자가 고개를 떨구고 있다. 2019.02.13.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5.18민주유공자유족회를 비롯한 피해자 등 관련 단체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5.18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전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추징금 추징, 역사왜곡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하며 경찰과 충돌을 빚고 있다. 2019.11.12/뉴스1 [email protecte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정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초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국가보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도모, 나아가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가보훈 기본법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희생과 공헌의 정도에 상응하는 예우 및 지원을 하도록 규정,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 등 예우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1980년 5월18일 광주 시민들은 군부 쿠데타 세력에 맞서 싸웠다. 군부는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세웠다. 이 과정에서 인권유린과 폭력, 학살, 암매장이 자행됐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5.18 민주화운동 폄훼는 이어졌다.
지난해 3월13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5.18 당시 국가권력이 민간인을 학살하고 이를 은폐·조작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다.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이 아직도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는 판단 하에 나온 법이다. 그간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 활동은 수차례 있었다. 그럼에도 국민 모두가 납득할만한 진상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
5.18 진상규명 특별법의 골자는 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1980년 5월 광주 일대에서 국가 권력에 의해 벌어진 인권 유린을 조사한다는 내용이다.
특별법의 핵심 입법 취지는 5.18 관련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다. 5.18이 국가 차원에서 '민주화운동'으로 결론을 내린 만큼 북한군 개입설 등 왜곡을 막겠다는 취지다.
[일요신문]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서울 기념식에서 내빈과 참석자들이 헌화 및 분향을 하기 위해 줄서고 있다. / 최준필 기자 [email protected]
시민들이 비로 인해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서울 추모 분향에 찾아오지 못했다.
쏟아지는 비로 인해 서울광장에 설치된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서울 추모 분향소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서울=세계타임즈 윤일권 기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이하여 ‘당신이 꼭 알아야 할 5.18-오월의 기억’ 영상자료를 서울 전체 중, 고등학교에 보급한다.
‘당신이 꼭 알아야 할 5.18-오월의 기억’은 광주MBC에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약 12년간 다큐멘터리 특선으로 제작한 5편의 영상물을 모은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이 영상물 보급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5.18의 역사적 진실을 공유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위대한 정신에 공감하며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이 영상자료를 교과수업이나 창의적체험활동, 학생체험활동, 학생참여활동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거나, 담임교사의 학급훈화 등 계기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일요신문]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5.18 기념 서울청소년대회 ‘5.18 골든벨’에 서울과 경기도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문제를 풀고 있다. / 최준필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오사모) 관계자들이 회고록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2018.03.19.
뉴스타운TV는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5.18 군·경 전사자 추모제’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500만 야전군 의장인 지만원 박사와 각계 애국국민들이 참석해 5.18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국하신 전사자들을 위해 헌화와 기도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지만원 박사가 각계에 보내는 성명서 발표와 2부 행사에서 지만원 박사와 (본지) 손상윤 회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본방송은 유튜브 스트리밍 ‘뉴스타운TV'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 중이다.
애청자들의 많은 시청과 구독 성원을 부탁드린다.
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