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성당'도 있다는데(2020년-40주년)
여행지를 얘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곳이 절집이다. 산중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절집은 분위기가 고즈넉해서 좋다. 오랜 전통의 문화재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아름다운 계곡도 끼고 있다. 하여, 절집은 사철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에 속한다.
성탄의 아침. 코로나19 탓에 어느 해보다 조용하게 맞이한 성탄이다. 모처럼 성당에 관심을 가져본다. 불교의 유구한 역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의미 깊은 성당이 주변에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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