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 사태'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동시에 관심도 부쩍 커졌습니다.

환경과 생활수준에 따라 차별화 된 물을 마실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공공재로서 수돗물은 매우 중요합니다.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을  탐방하고 전문가로부터 수돗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미래세대에게 수돗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수돗물강사를 양성했으며

올 가을학기부터 학교를 찾아가고자 합니다.

수돗물! 무조건 마시자라는 말은 안통합니다. 정수기물, 먹는 샘물만이 마시는 물로 알고 있는 미래세대에게

환경과 인권, 공공재로서의 수돗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청계통합정수장 침전지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