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과자가 직장 내 괴롭힘 신고"…노무 교육 맞나 (MBC NEWS)
"간호사 개인의 '업무 미숙이 문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버리니까… 본인이 저성과자로 찍힐까봐 직장내 괴롭힘을 당해도 신고를 못하게 되는 그런 위축되는 상황이 있을 것 같고…" 
태움 근절 방안을 기대했던 간호사들은 해당 교육에 즉각 반발했습니다. 
"업무량을 줄여주는 식으로 괴로워하는 피해간호사들, 피해자들을 구제하도록 해야 하는데 '네가 부적응자다, 괴로워하는 네가 모자른거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게…" 
서울대병원측은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도 외부 노무사가 말한 거라 병원 책임은 없다며 발을 뺐습니다. 
서울대병원 노조측은 직장갑질 예방 교육을 한다더니 반노조, 반인권 교육을 했다며 교육 책임자 문책과 해당 노무사와의 계약 파기를 요구하고 노동청 조사도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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