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성폭력 징계 52명… 교대의 ‘추한’ 민낯
10개 교대·한국교원대 자료 분석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대학별 교내 성폭력 징계 자료’와 정보공개 청구로 받은 자료를 종합하면 2015년 1월 1일부터 2019년 6월 10일까지 전국 교대 10곳과 한국교원대에서 성폭력 사건 29건이 발생했다.

학부모들은 교사를 양성하는 교대에서 성폭력이 심각하다는 데 우려를 표시한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사안이 가볍든 무겁든 교사의 자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이라면 교수나 교사 자격이 없고,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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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대 10곳과 한국교원대에서 최근 5년간 성폭력 사건으로 학생·교수·교직원 52명이 징계 대상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는 모두 남성이었고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