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드림이의 행복 찾기 길 잃은 작은 고양이와의 만남.인천 계양구의 자연드림 매장.이곳에는 올해로 4년 차 손계남 점장님이 근무하십니다. 작년 10월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보통의 날처럼 반갑게 소비자 조합원을 만나고, 바쁜 일과를 보내던 중. 한 달에 한 번 냉동 점검을 나오는 기사님이 무슨 일인지 점장님을 급하게 불렀다고 합니다.매장과 매장 사이 실외기들이 위치한 곳에 고양이 한 마리가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였죠. 사람이 오면 급하게 도망가 버리는 여느 고양이와는 몸을 웅크린 채 바들바들 떨고 있는 작고 마른 회색 고양이가 보였습니다.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고양이를 안아서 보니 눈물자국에 코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