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산다는 건 정말 이상하고 슬픈 경험입니다.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을 하면서 가장 괄시받는 직업이니까요. 또한, 가엾은 우리 아이들은 맘껏 뛰어 놀 시간과 장소를 빼앗긴 지 오랩니다. 이제 행동합시다. 싸웁시다.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엄마의 정치가 엄마의 삶을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