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대선 후보, 세월호참사 3주기 기억식 추모사세월호가 세상으로 나오는데 3년이 걸렸습니다. 어둠의 정권을 끌어내리니 세월호가 올라왔습니다. 세월호가 1700만 촛불을 점화시켰습니다. 저 깊은 바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맑은 영혼이 망울망울 떠올라, 잠자고 있는 대한민국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돼. 일어서야 돼. 너도 당할 수 있어. 모두가 위험해” 그렇게 촛불은 하나가 되고 열이 되고, 100만개가 되고 1000만개가 되었습니다. 헌재가 파면사유로 인용하지 않았지만 우리 국민들 마음 속의 대통령 파면사유는 세월호입니다. 지난 3년 유가족들의 피눈물 나는 투쟁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 정치권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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