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의 기무사 자료 입수 경로, 철저히 수사해야지만원은 5.18민주화운동에 북한특수군이 개입했다는 날조된 주장을 하며 2015년 7월부터 이른바 '얼굴지문'이라는 것은 근거로 내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얼굴지문이라는 것 자체는 누가 봐도 황당무계한 주장입니만, 그가 공개한 사진들의 출처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 사진들은 비교적 최근인 2017년에야 처음 공개된 기무사 내부의 미공개 사진들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처음 보도한 SBS는 5.18민주화운동을 연구해 온 전문가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조차 처음보는 사진들임을 확인하면서 "기무사에서 어떻게 흘러나왔는가?"라는 의문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