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정보원 자료유출, 감사관실용 경로 아닌 ‘관리자 모드’ 뚫린 것으로 확인. 더 심각한 문제… 민간 개발자 ‘백도어’일 경우, 07년부터 삼성SDS에서 국가정보 통째로 공유해왔다는 뜻 - 심상정 의원실이 한국재정정보원에 확인한 결과 감사관실용 경로가 아닌 ‘관리자 모드’가 뚫린 것으로 드러남. 우회로를 통해 관리자 모드에 접근한 점을 고려하면 전산개발자나 관리자 등이 만들어둔 ‘백도어’ 또는 해킹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의 지적. - 기획재정부가 ‘07년부터 민간업체인 삼성SDS 컨소시엄에 위탁해 구축하고 운영해온 디브레인‧올랩 시스템을 재정정보원이 ’16년 인수해 운영해왔음. - 국가정보의 무장해제 상태. ⑴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