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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enie |
<2017년 대선 울산지역 보건·의료 정책제안서> 울산형 공공종합병원을 요구한다 ○ 제안일시 : 2017년 4월 13일 (목) 오후 1:30 ○ 제안단체 : 건강을 생각하는 울산연대 (울산건강연대) ○ 제안대상 :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 제안내용 : 첨부자료 참조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김현주 집행위원장 ▢ 참가자 소개 - 박영규 건강을 생각하는 울산연대 상임대표 - 김현주 건강을 생각하는 울산연대 집행위원장 - 신무철 평화와 건강을 위한 울산의사회 회장 - 이미자 전국보건산업의료노동조합 울산병원지부 사무국장 - 최옥희 공공운수노조 울산대학교병원분회 사무국장 - 이승진 울산시민연대 시민참여팀장 ▢ 취지 설명 : 김현주 집행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 박영규 상임대표 (1~3쪽) ▢ 자료 설명 : 신무철 회장 (6~13쪽) ▢ 향후 계획 안내 : 김현주 집행위원장 ▢ 질의 및 답변 건강을 생각하는 울산연대 (울산건강연대) “울산형 공공병원을 요구한다” 공공병원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자 지역 상황에 맞는 의료정책을 수립하고 민간의료가 하지 못하는 의료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는 병원이다. 또한 공공병원이 적정 진료, 표준 진료에 앞장서서 과잉진료, 상업화된 진료를 하고 있는 민간의료를 견제하는 역할도 한다. 그런데 울산에는 이런 공공병원이 없다. 광역시 중에서 노인병원을 제외하고 공공병원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곳이 울산이다. 이러한 이유로 벌어지는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민들의 건강상태, 다빈도 질병, 사망 원인 등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는 기관이 없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 울산의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수가 383.9명으로 광역시 평균 357.07명보다 높고 광역시 중에서 1위를 하였다. 그런데도 그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하는 전문기관이 없다. 타 시도에서는 국립의과대학의 예방의학교실, 의료관리학교실이나 공공병원의 공공의료연구실 등에서 이런 역할을 하고 있다. 둘째, 울산은 현대중공업, 온산 화학공단 등에서 대형 산재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났을 때 환자들이 안심하고 갈 수 있는 전문병원이 없다. 지난 2016년 10월 온산공단에서 폭발 사고로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노동자가 중증 화상을 치료하는 병원이 없어서 부산에 있는 화상전문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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