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켄전기 100% 투자기업인 한국산연 정리해고 규탄에 일본 주민들이 나섰다.과 일본 산켄전기 본사가 자리 잡은 사이타마현 지역 주민 2백여명은 3월26일 ‘산켄전기 공장 포위의 날’을 선포하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일본 주민들은 산켄전기 본사 주변인 니자시 공원에서 시키역까지 행진하며 산켄전기를 규탄하고 부당해고의 부도덕성을 알렸다. ‘산켄전기 공장 포위의 날’ 행동에 참여한 니자시의 사카모토 씨는 “일본 시민들은 해고당한 한국의 노동자들이 매일 시키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