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세도피처로 간 한국인들의 자살?

조세도피처에 만든 페이퍼컴퍼니를 위해 일했던 한국인 2명이 잇따라 추락사한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일확천금을 꿈꾸던 사람들은 허망하게 죽었고, 1조원대의 석회광산 소유권은 누군가에게 넘어갔습니다.

2) 의문의 죽음에 얽힌 검은 커넥션

뉴스타파는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취재하던 도중 정당인과 한전 자회사 간부, 언론사 임원이 포함된 검은 커넥션을 찾아냈습니다.

3) 비뚤어진 투기와 호화사치… 수사착수

페이퍼 컴퍼니 ‘오픈블루’를 매개로 한 석탄 자원무역은 투기와 사치, 유흥으로 수 백 억원이 탕진되면서 피해자가 양산됐습니다. 관계 기관이 수사에 착수해 조만간 수사결과와 사업 전모가 드러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