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브레이크, 발레오만도 등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공모해 노조파괴를 저지른 사업주에 대해 ‘금속노조에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월16일 금속노조 탈퇴 및 부당노동행위 손해배상소송에서 “상신브레이크, 김효일 대표이사, 양근재 전무이사, 창조컨설팅, 심종두 대표는 금속노조에 3천만 원, 이덕우, 김동필, 정준효에게 3백만 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같은 날 발레오만도(현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에 대해서도 “발레오만도, 강기봉 대표이사, 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