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죽음.

 

 

그가 그토록 원했던 ‘상식과 원칙’이 아닌 특권과 반칙만이 날뛰는 세상이 얼마나 참혹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그것으로 인해 욕심이 목구멍까지 가득 찬 아귀들만 날뛰는 세상이 지옥이 따로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죽음은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은 정치꾼들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이어야 함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듯 합니다.

전지전능한 세상이 그 깨달음에 이르게 하기 위해!

 

 

민심이 천심이라 했나!

그 뜻이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