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본부노조는 오늘(26일) 오후 4시 본관 6층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를 찾은 이사들과 KBS간부들을 상대로 이번 조직개편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피케팅에 나섰습니다. 본부노조 집행부는 이사회가 열리는 본관 2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노보 특보를 배포하며 이인호 이사장을 비롯해 조우석, 차기환, 변석찬 이사 등에게 이번 조직개편이 공영성을 말살하고 아울러 사업성도 떨어뜨리는 조직개편안임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안이 과거 개혁추진단의 팀제개편안에 비해 이사회가 심의할 수 있는 시간을 턱없이 적게 할애해 사실상 이사회조차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