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마을 ‘나의 시골살이 디자인학교’가2016년 봄, 그 두 번째 문을 엽니다! 미세마을배움터는 시골살이를 꿈꾸는 젊음들의 징검다리입니다. 미세마을의 주요 일거리는 농사입니다. 하지만 일보다는 함께 사는 식구들과의 대화, 이웃과의 만남, 지역 사람들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모여 미세마을의 가치가 되고 지금 이 순간 미세마을에 머무는 식구들의 생각이 미세마을의 목표가 됩니다. 그리고 당신이 지금 미세마을에 온다면 우리의 목표는 수정되고 가치 또한 확장되겠지요. 미세마을은 그렇게 늘 변화하며 움직여가는 삶과 관계들 속에서 지구와 마을과 너와 나를 생각하고 공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