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9, 2015 - 08:00
단식, 내 몸을 살리는 10일간의 기적
내 몸의 찌꺼기를 내려놓고 욕심도 내려놓기생활 속의 단식, 생명에 대한 고마움, 소중함
영화배우 문숙은 '몸은 잠시 머무는 집이다.'라고 했다. '몸'이라는 존재에 잠시 세 들어 사는 것이고 몸을 잘 가꾸어야 한다고 했다. 스물에 23살 연상의 이만희 감독과 결혼하고 1년 후 사별한 뒤 알 수 없는 병마로 미국으로 건너가 40년간 명상으로 심신을 고쳤다.
먹는다는 것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할 것을 당부한다. 맛과 욕심이 아닌 편함이 앞서야 한다는 것이다.그는 내 몸으로 들어오는 생명에 대해 고마워하고, 그 소중함을 깨달아, 다른 생명이 나의 한 부분으로 다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