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류종열, 정용상. 이하 흥민통) 청년-대학생 회원들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민주주의, 인권, 평화 광주기행’을 다녀왔다.

청년-대학생 회원 6명이 참가한 이번 기행은 5.18 광주민중항쟁 35주년을 맞아 그 날의 역사를 기억하고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행 첫날, 금남로에 위치한 5.18기록관을 방문하여 2011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관련 자료의 내용과 그 의의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항쟁의 마지막 장소였던 구 전남도청을 찾아 도청 일대가 아시아문화전당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