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동지 여러분.우리 당은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발전시켜온 민주주의의 적통 정당입니다.김대중, 노무현의 위대한 10년의 과업을 잇는 유일한 정당입니다. 하지만 우리 당은 지난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정권교체의 명령을 달성하지 못한 실패와 좌절에서 움튼 내부의 자중지란은 여전히 당의 화합과 발전을 갉아먹고 있습니다.국민들의 시선도 차갑디 차갑습니다. 2014년 7·30 재보선, 그리고 올해 4·29 재보선의 연이은 참패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탄받고 있는 당의 아픈 현 주소입니다.당은 항상 달라져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