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희망센터는 네팔과 초기부터 직접 교류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3년 네팔 모랑지역에 희망학교를 지어 지금까지 교류지원하고 있고, 올해 11월에는 네팔고탕지역에 초등학교를 증축 예정입니다.

모랑지역 희망학교는 카투만두로부터 동쪽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이번 지진으로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또한 증측예정지인 고탕지역도 지진 피해를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희망센터의 현지 파트너 단체인 네팔이주노동연대(신미고) 회원들 중 부모를 잃은 분, 건물에서 떨어져 머리가 깨진 분, 집 균열로 텐트에서 지내는 분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희망센터는 네팔지역에 지진피해를 입어 파괴된 학교를 복구하는 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힘든 시기에도 아이들이 공부 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한국도 1950년대 전쟁당시에도 아이들을 공부시켰고 그래서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는지 모릅니다.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학교에서 공부 할 수 있는 학교를 복구하고 다시 짓기위해 모금을 시작합니다.
네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금기간 : 5월 말까지 1차모금

 연 락 : 카톡아이디 doll1970 / 070-4632-890 [email protected]

계 좌 : 농협 301-0090-1845-61 이주노동희망센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 이후계획 >
5 월 긴급구호 지원 (신미고, 개별 요청되는 내용)
5~9월 카투만두 외곽지역 파괴된 학교 실태파악 및 학교선정
10월~ 우기 끝나고 학교 건축

■ 네팔소식과 학교 건축 과정 및 후원금 지출보고는 희망센터 홈페이지(ijunodong.org) 페이스북페이지(https://www.facebook.com/ijunodong)에 올리겠습니다.

■ 네팔이주노동연대(신미고)는 한국에서 이주노동을 하면서 인권, 노동권 등을 알게 된 활동가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만든 비영리단체입니다. 희망센터가 진행하는 희망학교 건축·운영 및 해외로 떠나는 네팔노동자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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