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해방 70년이자 원폭 70년이 되는 해로, 1945년 8월 6일과 9일 두 발의 원자폭탄으로 약 68만 명의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그 속에는 7만여 명의 조선인이 있었습니다. 4만여 명이 목숨을 잃고 살아남은 3만여 명 중 2만 3천여 명이 남으로, 3천여 명이 북으로 고향을 찾아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