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5번째 풀꽃, 삼백초 전현민 회원입니다!

 

잎과 꽃과 뿌리가 하얗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불립니다. 제주도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한약재로 쓰기 위해 재배하기도 합니다. 줄기는 50~100cm 높이로 자라며 흰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습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달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줄기 위에 달리는 2~3개의 잎은 표면이 흰색을 띱니다. 6~8월에 잎과 마주나는 꽃대에 자잘한 흰색 꽃이 수상꽃차례로 달립니다.

155삼백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