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219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57번째 풀꽃, 감자난 이나래 회원입니다!

 

감자난은 높이는 20∼40cm로 깊은 산 음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는 외떡잎식물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감자난초, 산란(山蘭), 산자고(山慈姑) 라고도 합니다.

감자난 초라는 이름은 뿌리와 줄기 사이에 달리는 알모양의 헛비늘줄기(僞鱗莖)가 감자처럼 생긴데서 유래합니다. 속명 Oreorchis는 희랍어의 산(oreos)과 고환(orchis)의 합성어로서 위인경의 모양이 마치 동물의 고환과 같이 생겼다고 하는데서 유래합니다. 5~6월에 30~50cm의 꽃줄기가 나와 황갈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립니다.

 

157감자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