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Citizens' Solidarity for Participation and Self-Governance of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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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관련 기자 |
발 신 |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
분 량 |
총 1 쪽 |
날 짜 |
2015. 7. 31.(금) |
문서내용 |
[보도자료] 부산참여자치연대 알바권리상담센터 거리상담 진행하다! |
부산참여자치연대 ‘알바권리상담센터’는 지난 30일(목) 오후5시부터 7시까지 부산대지하철역 3번 출구에서 거리상담을 진행하였다.
거리상담에는 변호사와 노무사의 ‘법률 무료 상담’과 스티커 설문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노동청에서 제작된 소책자를 나눠주기도 하였다.
법률 무료 상담에는 알바권리상담센터 소장이신 노성진 변호사(노성진 법률사무소)와 황미나 노무사(해마루 노무법인)가 직접 상담하였다. 30일 거리상담에는 총 3건의 거리상담이 있었다. 상담 내용은 백화점 및 편의점 아르바이트 당시 ‘체불임금’ 부분과 ‘근로시간’에 대한 것이었다.
‘귀하가 생각하는 최저임금의 수준은?’, ‘2016년도 최저임금 6,030원에 대한 동의를 묻는 설문’을 진행하였다. 스티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 중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 수준의 최저임금대는 7,000원 ~ 9,000원 사이가 제일 많았고, 2016년도 6,030원 최저임금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동의한다’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상담에는 알바권리상담센터를 비롯해 알바노조부산지부, 청년유니온부산지부, 노동당부산시당, 정의당청년위원회 등이 참가 하였다. 이후 이번 거리상담의 평가를 통해 알바 상담을 편하게 하러 올 수 있도록 선전과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거리공연 등 좀 더 재미난 방식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그리고, 거리상담은 매달 네 번째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같은 장소(부산대 지하철 3번 출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참여자치연대 ‘알바권리상담센터’는 지난 4월 28일에 결성되었으며, 알바노조부산지부, 청년유니온부산지부, 노동당부산시당, 정의당청년위원회, 사)노동인권연대, 가톨릭노동상담소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민주노총이 참관 단체로 되어 있다. 이번 거리상담을 위해 5강좌에 걸친 ‘알바노동자 노동법 강좌’를 6월~7월에 걸쳐 진행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