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조계종 재심호계원에서 이루어진 서의현 전 총무원장에 대한 재심 결정은 94년 종단개혁을 무화시키고 종단을 20년 전으로 되돌린 폭거입니다. 이에 서의현의 재심 결정에 반대하는 14개 단체(7월 13일 현재)는 지난 7월 9일 <94년 불교개혁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이하 비상대책회의)>를 발족했습니다.

당일 비상대책회의는 조계종 총무원에 방문, 3개항의 요구사항(재심호계위원 전원 사퇴, 중앙종회에서 재심호계위원 불신임 할 것, 총무원의 사과와 복권 절차 중단)을 제출했으며, 7월 13일 오늘부터 비상대책회의의 이러한 요구사항에 뜻을 함께 하는 불자와 국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서명이 서의현의 복권을 막아내고 불교를 개혁할 것입니다.
부디 동참해주십시오!

<서명운동 참여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1HilZMBbw3gHxEwQUqsi-Rpl4Ue4a-qrfD1SsIccROcw/viewform?c=0&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