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경남지부 대림자동차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위원장 이경수) 조합원 12명이 2월27일 창원공장으로 돌아간다. 정리해고 5년 3개월 만에 현장 복귀다.대림자동차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해복투)와 회사는 12일 조합원들의 복직일정에 대해 합의하고 2월27일 복귀를 결정했다. 해복투와 회사는 지난해 12월 24일 정리해고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 후 복직교섭을 했다. 대법원은 해고대상자 선정 기준이 합리적이지 않고, 공정하다고 볼 수 없어 부당해고가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대림자동차는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