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천억원 투자한 해외자원개발사업무기한 연기된 것도 몰라니제르 이모라렝 우라늄 광산 수익성 없어 지난해 5월 무기한 연기 결정한전, 상황 파악도 못하고 오늘 추가투자 운운하며 기관보고 진행해 한전이 3천억원을 투자한 아프리카 니제르 이모라렝 우라늄 광산 사업이 무기한 연기되었는데도 해당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깜깜이 자원외교’의 실태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제남 의원(정의당, 자원외교국조특위 위원)은 이모라렝 사업 대주주인 아레바(Areva) 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니제르 이모라렝(Imouraren) 우라늄 광산은 지난해 5월 26일, 최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아레바와 니제르 정부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