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17, 2015 - 16:19
KBS 지역국은 조대현 사장에게 어떤 존재인가?단순히 구조조정의 대상쯤으로 치부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지역 촬영감독들의 인사를 놓고 벌어지는 상황은 과연 회사에 인사정책이 있기는 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조 사장은 본사와 지역국 직원들 간의 갈등을 나 몰라라 팔짱끼고 지켜보면서 지역국 운영은 합리화하겠다는 두 얼굴을 보이고 있다.조대현 사장은 지난 2일 정치권, 정부 인사 등을 초청한 미션·비전 선포식에서 이른바 ‘KBS 미래혁신방안’을 발표하며 지역국의 기능조정 및 운영을 합리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