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본사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는 제 17차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대의원회의가 열렸다. 대의원회의에서는 2014년 결산 및 2015년 예산안 승인, 2015년 사업계획 등 의결 안건에 대한 승인과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가 이어졌다. 권오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은 이사회와 사장이 바뀌는 등 KBS의 지배구조가 달라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해 싸움의 경험, 승리의 경험이 밑거름이 돼, 올해의 큰 싸움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오늘 대의원회의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대의원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