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9, 2015 - 14:16
젠더정치연구소 여. 세 .연은 3.8 일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던 38여성의 날 여성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라는 슬로건이 내걸린 이번 38여성대회에서 젠더정치연구소 여. 세. 연은 페미니스트 자부심 행진 라인 2 행렬에 함께하였습니다. 그리고 38여성대회 무대행사와 흥미로운 단체부스들, 박혜미씨가 부르는 댄싱퀸 노래에 맞춰 군무로 들썩이는 광화문 광장까지 즐겁게 2015년도 38여성대회를 즐겼습니다.
여성주의자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여성의 이름으로 축제를 즐긴 38여성대회가 된 만큼, 앞으로의 우리 삶에서 여성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조금 더 단단하고 힘있게 낼 수 있기를 기대를 해봅니다. 젠더정치연구소 여. 세. 연 역시 그런 토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