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현수막달기를 제안드리며...살아 있는 우리는 겨울 추위에 몸을 움츠리며 오늘 하루를 보낸 것만으로도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실종자 9명은 여전히 차디찬 겨울 바다 속에서 떨고 있습니다. 4.16 참사가 어느새 300일이 지나고 새봄이 오고 있지만, 언론에서는 세월호 대참사를 잊은지 오래이고, 진상조사와 진실규명에 대한 소식은 아예 들려오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