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화요일
달콤 쌉쌀한 두 번째 강의 ‘사랑과 연애’가 진행되었습니다. 잘생긴 온양청년들이 긱스의 Officially missing you와 에디킴의 너 사용법이라는 노래로 달달한 강의를 열었습니다.
모두들 반짝이는 눈빛으로 강의에 임하였는데요, 책 ‘어서와 연애는 처음이지?’의 장해정 작가님과 함께 실질적 연애의 팁들과 또 사랑/연애를 하며 놓치지 않아야할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강의 시작 전에 참석자들의 익명 질문쪽지를 받아 답변을 해주시며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여러 고민쪽지들을 답변해주시면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바로 바라보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 또 비교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대로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재미있는 일화들을 통해 전해 주셨습니다.
또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이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상대방에게서 채우려고 하여,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보다 가치가 낮은 사람으로 평가하게 되어 마음이 금방 식어버린다고 합니다. 서로 사랑함에 있어서 자존감이라는 이슈는 굉장히 중요했어요.
또 사람이 자기 자신의 마음도 잘 모르는데, 연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헤아려주고 읽어주기 바라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깨알같은 연애 팁들을 전수하며 강의가 끝났습니다! 강의 이후에는 시간이 되시는 분들과 자유롭게 다과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두 예쁜 사랑하시길 바래요^_^
추천도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렝드 보통
** 이번주 금요일은 '돈에 휘둘리지 않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