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문화 허용”…‘법원 리얼돌 수입 허가’에 여성단체 반발

[헤럴드경제/채상우기자]

정치하는엄마들의 강미정 공동대표는 26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법원의 이번 판결에 대해 “강간 문화를 허용하는 판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입장을 전했다. 강 대표는 “리얼돌을 허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여성을 유희의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을 것”이라며 “여성 인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12600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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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성인용 여성 전신 인형 ‘리얼돌’ 수입을 허용한 것을 두고 여성계에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 여성계는 리얼돌 수입이 남성의 권위주의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강간 문화’를 허용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