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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가 9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산연 청산철회, 생존권 보장 경남대책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대책위에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경남 노동·시민사회단체,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세 정당이 참가한다.대책위는 “일본 산켄전기의 한국산연 청산의 목적은 금속노조 와해와 국내 생산기지 비정규직화”라고 규탄했다. 산켄전기는 지난 2016년 주주총회 결정으로 자본 철수를 진행할 때 현장직 조합원만 해고 통보하고, 인근에서 다른 공장을 운영하며 설비반출을 시도하는 등 공장의 비정규직화를 벌였다.대책위는 “산켄전기는 올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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