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절반 "사업장 변경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해달라" (연합뉴스)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의 다수가 사업장 변경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개선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실제 사업장 변경 경험이 있다는 외국인 노동자 가운데 사업장 변경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를 묻는 항목에 '회사에서 협조해주지 않아서'라고 답한 사람이 29.7%에 달했다.
또 사업장 변경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는 외국인 노동자의 73.3%는 그 이유로 '사업주가 동의해주지 않아서'를 꼽았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